초등학교 5학년말....
아버지 왈" 아띠아리야,이제 우리 해외가서 사는거야!거기가서는 영어도 배울수도 있고 색다른 음식도 먹을수 있어!"
저는 한국이 아닌 다른나라를 경험해본다는 말
에 들떠 친한친구들에게 인사를 전하고 비행기
를 타고 타지에 가게됬습니다.
이제 어엿 10년이 다되가네요.요번 7월 초 에 들어와 카투사 응시할려고 오늘 토익치고 안되면 운전병이라도 하라고 아버지 께서 트레일러 면허하고 대형면허를 따게 하셔서 땃습니다.트레일러 4일 대형 3일안에 땄어요..
근데 있으면서 군댈 갈수도 있다는 막연한 불안감과 한국에 와있는데 타지에 온것처럼 친구들 하나없이 집에서 게임 아니면 책읽는거 밖에 안하네요....
친구들 인스타그램보면 다들 다른 친구들과 재미있게노는데 나는 왜 한국에서 의미없게 시간을 보내고 있는가 해서요..정말 친구없어서 서럽습니다.경기도 동탄에 저밖에 오유하는사람이 없는거 같고..에휴..
아..전 20살이고 제 나이때 친구를 만들수 있는방법이 있나요??(개인적으로 알바는 8월달 일정때문에 못해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