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한번도 가보지 못한 발로타 공항옆 캠프털러 가보고자 했는데 서버가 밤입니다. 밤에는 무서워요~ 그래서 서버를 옮겼습니다.
가는길에 좀비 한마리 잡았습니다. 이 서버에 총 4명이 있는데 발로타옆 공항은 밴딧을 많이 한다고들 하죠
망원경으로 주변을 살펴봅니다.
인기척은 없어보입니다. 그래서 무조건 뛰었습니다.
일단 은폐엄폐를 하고 다시 주변을 둘러보았지만 인기척은 없습니다.
현재 장비상태입니다. 뭐가 있기는 한데 저한텐 필요없는거네요
가방은 참 많은데 저렇게 색이 있는 가방은 눈에 쉽게 띄어서 사냥당하기 좋다고 합니다.
소총을 모신을 쓰고있는데 모신이 한발쏘면 다시 당기고 쏴야하는 상황이라 권총을들고 냅다 뛰어봅니다.
여기는 장교 막사인가요??? 침대가 있네요 갑자기 군생활이 떠오르네요 혹한기때 중대장은 난로옆에 침대를 만들어 달라고 찡찡대서
간이침대 틀을 용접하고 매트리스 2개를 깔았던 기억이 나네요 김x수대위 보고있나?
일단 텐트와 텐트사이를 요리조리 뛰어다니면서 얻은 겁니다. 누군가 이미 털어 버린 후 같습니다. 혹시몰라 ak 파츠를 수집해 놓았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공항입니다. 활주로에서 가만히 스샷을 찍다가는 화면이 까맣게 되어버릴수도 있어서 찍고 또 다시 냅다 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