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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책속의 명언57 - 유령여단 / 존 스칼지 <SF, 3부작>
게시물ID : lovestory_6782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좋아헤
추천 : 0
조회수 : 260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7/29 18:12:52

출판일 10.07.15
읽은날 14.07.29

107p.
"농담을 해보십시오."
"좋아, 하나 생각났어. 셜록 홈즈가 누구인지는 모를 테지?"
재러드는 몇 초 후에 대답했다.
"이제는 압니다."
"방금 그거 꽤 무서웠어."

118p.
"너희가 본 사람들, 진짜배기들은 계획 없이 태어난다. 그들은 더 많은 인간을 만들라는 본능 때문에 태어난 것이다. 하지만 인간으로 태어난 뒤에는 무엇을 할지 생각하지 않아. 진짜내기는 자기 몸으로 무엇을 할지 손톱만큼도 모르는 채로 몇 년을 보낸다. 내가 이해하기에는 죽을 때까지 알아내지 못하는 사람도 있는 모양이야. 그들은 멍하니 인생을 살다가 끝에 가서는 무덤 속으로 떨어진다. 슬프지. 비효율적이고."

466p.
조이가 말했다.
"존과 제인과 조이."
"존과 제인과 조이."
조이는 일어서서 세 이름의 운율을 음미했다.
"존과 제인과 조이. 존과 제인과 조이! 마음에 들어요."
세이건이 말했다.
"나도 마음에 드는구나."
조이가 말했다.
"그럼 됐네요. 나 배고파요."
세이건은 소리 내어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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