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을 공경해야 한다는 것은 한국에서 참으로 좋은 전통이라 생각됩니다.
예의를 지키고, 공손히 대하고, 존댓말을 사용하고...
연세가 많으신 웃 어른에 대한것 뿐만 아니라
얼마 차이 안나는 나이에서도 철저하게 형 또는 누나, 언니, 오빠로 호칭을 하고 존댓말을 합니다.
하지만 문제는 그 나이 많은 사람들에게 있는것 같습니다.
(물론 전부는 아닙니다.^^)
어른을 어른으로서 대하는 전통은 참 좋으나,
나이가 어리다고 해서 무조건 하대하고, 무시하고, 반말할 수는 없다는것이죠.
하물며 처음 보는 사이에서조차도... 하대를 당연시 하는...(사람도 있죠)
사람이 많은 식당이나 패스트푸드점에 가도
"저기 이거하고 저거좀 가져와봐", "얼마야?", 하다못해 "야!"까지...
이런건 좀 아닌듯 합니다.
외국 언어에서는 흔히들 존대가 없다고 말하지만(군대용어 같은것 말고 실생활에서)
제가 느끼기로는 서로 존대를 하는것이지, 서로 하대를 하는것처럼 느껴지지는 않았습니다.
이런 경험 한번쯤은 다들 있을것입니다.
우리부터라도 이런 행동을 하지 말고 아이들에게 새롭게 예절을 보여줘야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마무리는 어떻게 하는거라고 하셨죠? ㅎㅎㅎㅎㅎ
(이런 경험 하신것 있으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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