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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모차는 나가주세요" 문전박대 당하는 엄마들
게시물ID : baby_236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종로구청
추천 : 12/11
조회수 : 2350회
댓글수 : 53개
등록시간 : 2014/07/30 08:3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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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세움이 예상됩니다.]

참고로 저는 노키즈존에 찬성하는 쪽입니다.
노키즈존이 생긴걸 차별이라 생각하기 이전에
왜 노키즈존이 생기게 됐고 확산되고 있는지를 생각해야 할 것 같습니다.
('애 낳아 키워보세요' 라는 수준 이하의 댓글은 달리지 않길 기원합니다.)



식당·영화관 등 유아 출입금지 확산 "키즈 카페도 부족… 명백한 차별"

아기 잠깐 맡길 곳조차 없어. 서울 시내에서 한 엄마가 자녀 두명이 탄 유모차를 힘겹게 밀고 있다. 김주영기자 [email protected]

주부 김모(32)씨는 이달 초 30개월 된 딸을 태운 유모차를 밀고 서울 자양동 한 카페에 들어가려다 문전박대를 당했다. 카페 주인은 출입문에 붙은 ‘유모차는 나가주세요’ 문구를 가리켰다. 장을 보고 귀갓길 땡볕에 파김치가 된 김씨는 “유모차를 밖에 두겠다”고 했지만 소용 없었다. 카페 주인은 “아이를 싫어하는 손님들이 있어 어쩔 수 없다”며 난색을 표했다. 김씨는 “종종 이런 일을 겪을 때마다 아이 키우는 설움을 맛본다”고 털어놨다.

영유아 입장을 거절하는 ‘노 키즈 존(No Kids Zone)’이 확산되면서 엄마들의 고충이 커지고 있다. 고급 음식점과 백화점 VIP 라운지, 다중이용시설인 영화관은 물론이고 최근에는 골목길 작은 카페와 찜질방까지 아이들이 들어오는 것을 막고 있다.

이하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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