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조보고 왔습니다.
역시 평론가들말은 한귀를 듣고 한귀로 흘려도 될만 했습니다.
정말 볼만했어요
평론가 말에 의하면 해전신은 좀 볼만하고 나머지는 지루해서 하품만난다가 많은데
오히려 그 전쟁을 준비하는 시선 마음가짐 어려움등등을 너무나도
현실적으로 교과서에 명량에서 적을 물리쳤다가아니고
그시대에 그러한 적을 맞는 사람들로서의 좌절감을 너무 잘 보여주었기 때문에
비로소 해전신에서 감동이 밀려오지 않았나 싶습니다.
슬퍼서 운다기보다 비장에서 눈물이 나오더라구요
정말 재밋었고 다시 보러갈 생각입니다.
평론가 평점때문에 명량 접으신분들은 생각 돌리시고 보시기 바랍니다
정말 후회가 없으실 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