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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 게임 엔트리관련 궁금한 게 있어서 한번 올려봅니다
게시물ID : baseball_8274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솔군
추천 : 0
조회수 : 281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4/07/30 23:2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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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샨겜 엔트리보고 사실 좀 당황스러워서 간만에 오유야게 들어왔습니다.
여기 여론이 좀 궁금했거든요....
어떻게 봐도 분명 미필자들을 배려한 엔트리라고 봐도 과언이 아닌 듯 한데...
이런 것 가지고 논란을 일으키려고 하는건 아니구요..

아무튼 본론으로 가자면...
이런 단기전에 투수 11명이 필요한걸까요?
저의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일본 엔트리처럼 8명까지는 아니더라도 9~10명이면 충분하다고 생각돼서 말이죠...

뽑힌 야수 인원들 중에 누구를 빼고 넣고를 논할 게 아니라
투수 엔트리를 약간 줄여서 야수를 더 데려가는 편이 바람직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하고있어서..

큰 논란이 없는
양현종 김광현 이재학을 선발로 데려가면서
필승조로 한현희 봉중근정도에
그 외 안정적인 릴리프로 안지만...
여기에 +@로 이태양이랑 사실 더 나은 좌완불펜이 생각나지 않기때문에 차우찬..
거기에 규정상 포함해야하는(으로 알고있었는데 맞나요) 아마선수 일인으로 데려가는 홍성무.

이정도까지면 장기적인 리그전을 뛰는 것도 아니고 그리 많은 경기수도 아닌 토너먼트로는 충분한 투수 수라고 생각돼서요..
심지어 절대적인 약팀들과 경기를 생각해 콜드게임으로 5회만에 끝날 수도 있는 예선경기들이 있으면.....
11명을 다 쓸수나 있을까 생각이 됩니다.

만약에 이렇게 뽑게 되면 내/외야 야수조에 두명을 더 뽑을 수 있게 됩니다.
현재 엔트리의 야수조는 지금 그대로 데려간다고 하고
일단 2차엔트리에는 있었던 서건창 양의지 김주찬중에 두명을 더 골라갈 수도 있고
그 이외에 활용폭을 넓힐 수 있는 2차엔트리에 없었지만 논란이 많았던 안치홍과
비교적 취약해 보이는 외야수비를 보강하기 위해 김강민을 추가하는 길을 택할 수도 있죠.


아시안게임 투수규정이 어떻게 되는지는 잘 기억이 나지 않지만(찾아볼 귀차니즘을 극복하진 못했고..)
예전 다른 국제대회 규정상 같은 투수가 최대 2경기까지 연투 가능하다는 것을 생각했을 때,
11명은 너무 많은 것으로 보여지는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에 대한 다른 분들의 의견이 궁금해서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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