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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관적]추천 모바일 게임
게시물ID : mobilegame_637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점A
추천 : 3
조회수 : 1258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4/07/31 00:55:48
1. 애니팡 사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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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는 망해도 3년은 간다 대표주자이긴 애니팡이긴 한데 요즘 애니팡이 잘나가는지 모르겠네요

여하튼 애니팡 후속작 애니팡 사천성입니다.

플레이 방식은 여느 사천성과 똑같습니다. 그냥 난 너무 할게 없어서 시간 때우기가 필요하 용으로 추천


평가 : 킬링타임, 이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님




2. 마이 시크릿 러브
123.png

처음으로 해본 미연시 게임입니다

물론 비슷한 게임으로 게임빌 프로야구 같은 야연시나 화이트데이 모바일 버전 같은 선택지을 했긴 했지만

순수하게 미연시로 나온 게임을 한건 PC 및 기타 다른 기기 합쳐도 이 게임이 처음이네요 (사실 플레이를 본건 유포리아가 처음이지만) 

줄거리는 그냥 주인공이 과거로 날라가서 자신의 운명의 여인을 찾는다 뭐 그런 전형적인 스토리인데 히로인은 5명.

솔찍히 그럭저럭 스토리는 괜찮은 편이지만 2009년에 나온 모바일 게임이라 그림체는 기대 안하시는게 좋습니다. 

그냥 얼굴부분만 캡쳐 한 다음 머리 빢빢 밀고 흑백처리하면 고게고거

후속작으로 마이 시크릿 러브 2가 있는데 안하는거 추천, 그다지 재미가 없습니다 애초에 구글플레이에 없지만 깔깔깔


평가 : 2009년 게임이지만 그럭저럭 괜찮은 편, 미연시 게임이니 공공장소에서 하기 좀 껄끄러움




3. CYTUS / DEEMO
다운로드 (1).jpg다운로드 (2).jpg

쵸션/ㅇㄷ드ㅐ

Rayark 라는 대만 회사에서 만든 리듬게임입니다 

둘 다 리듬게임이라는 공통점이 있지만 플레이 방식이나 노래들의 특징이 다른게 특징이죠

사이터스의 경우 덥스텝 같은 곡들이 많고

디모는 잔잔한 곡들이 많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네요




백문이 불여일견이라고 쵸션과 ㅇㄷ드ㅐ 플레이 영상

난이도도 괜찮은 편이고 곡들도 많은 편이라 이런 곡 저런 곡 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평가 : 착한 가격에 재미도 있다. 하지만 리듬게임인지라 버스같은 곳에서는 플레이 하기엔 힘든 편




4. 큐라레 마법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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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플에서 만든 큐라레라는 카드 배틀 RPG입니다

흠.. 이 게임 역시 다른 카드 게임과 비슷하지만 

조금 다른 특징이라면 성우 더빙에 카드마다 쿨타임이 있는 스킬을 쓸 수 있다는 점? 그리고 깔끔한 인터페이스가 있겠네요

개인적으로 카드 게임은 별로 안좋아하지만 이건 꽤 오랫동안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평가 : 이런 류의 게임이 그렇듯 현질 안하면 꽤 힘들어서 게임에다 현질하기 싫은 사람은 비추천




5. 영웅의 군단
다운로드.jpg


메인 테마 음악인 '레테'

원래는 PC게임으로 내보내려고 4년동안 개발했다는 영웅의 군단, 이하 영군입니다

프롤로그 노래 듣고 '오오 쩐당!'하고 했는데 막상 스토리와 게임의 연관성이 코알라와 목도리 도마뱀만큼 없어서 좀 실망했지만

그와 다르게 게임은 좋은 편입니다. 이 맵 저 맵 일일이 뛰어다니지 않게 순간이동 시스템도 있으며 

퀄리티도 모바일 게임치고 넓은 맵과 3D 모델링도 무척좋은 편입니다. 전투 시 진형을 짜고 캐릭터 하나하나

조종 할 수 있다는 것 또한 특징이기도 하지요. 덤으로 하루에 두 세번씩 꼬박꼬박 운영자가 아이템도 줍니다


평가 : 좋은 게임이기는 하나 넥슨이라 뭔가 구멍이 뽕뽕 뚫린 느낌




6. 영웅서기 온라인
1401241509870.png

결론부터 말하자면
하지마


평가 : 영웅서기를 뒤집어 쓴 쓰레기 게임, 내 인생이 너무 행복해서 좆같은 게임을 하면서 내 멘탈을 천갈래 만갈래 찢고싶다. 

난 돈을 바닥에서 뿌릴 정도로 이런 쓰레기 게임에 돈을 끼얹겠다 사람만 추천



7. The King of Fighters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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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있는 King of Fighters 게임의 for kakao 버전인 The King of Fighters M입니다. 줄여서 킹오파m, m오파라고 불리죠

게임 버전은 2010년에 나온 XIII 버전이라 간만에 보시는 분들은 바뀌어진 도트에 좀 놀라실겁니다

사람들이 알고있는 수십명의 캐릭터 중에 3명을 골라서 하는 방식이 아닌 캐릭터 하나로 시작해서 점점 캐릭터를 늘리는 방식인데요

모바일 버전이다보니 기술 커맨드는 일반 버전보다 무척 간단한 방식입니다 그래픽 및 다른 것도 원판과 다를바가 없구요

간단한 설명은 여기서 집어 치우고




http://4.bp.blogspot.com/-KHWTDqdpv-s/U8X2DLFxjmI/AAAAAAAAAlQ/nijK8dbvj4s/s1600/1.gif

필살기 아닙니다. 그냥 발차기

격투게임이면서 밸런스가 씨발급으로 안드로메다를 달립니다. 

이 게임의 문제점이 뭐냐하면 격투게임에다 강화 시스템을 넣은 희대의 병신짓을 저질렀는데

그 결과로 고강 캐릭터의 기본기 몇방에 피가 쭉쭉 깎이며 씨발소리가 목젖에서 튀어나옵니다

격투게임의 특징이 순수하게 플레이어의 재량으로 승부를 가리는 것인데 그 기본적인 뼈대를 잘근잘근 씹어먹은 쓰레기 게임


평가 : 격투게임을 뒤집어 쓴 RPG ,가히 모바일 게임계의 던파라고 할 정도로 멋진 이펙트와 좇같은 밸런스를 자랑한다. 
만약 게임의 맛을 느낄 수 있다면 이 게임은 분명히 영국맛이 날 것이다.

공짜와 멘탈을 맞바꿔 KOF XIII 하고 싶은 사람
마조히스트
내 손이 짹스라 격투게임하면 지는데 캐시파워로 다 씹어버리는 먼치킨이 되고 싶다 하는 사람만 추천




8. 방구석에 인어아가씨
방구석에 인어아가씨.jpg


테일즈 샵에서 7월 말에 발매한 야겜이라고 쓰고 비주얼 노벨 및 미연시라고 읽는 인어아가씨입니다.

12세 같은 12세 아닌 12세 같은 게임인데

소꿉친구와 인어라는 환상종 둘을 엮은 캐릭터를 메인 히로인으로 그 속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풀어나가는 스토리인데

가격은 5000원으로 좀 비싼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시겠지만

5천원이면 싼 정도로 높은 퀄리티를 자랑합니다. 재미면 재미부터 스토리, 약을 한 1배럴 빨아 재낀듯한 패러디, CG에다 

특히 메인 스토리, 히든 스토리, 이벤트로 넣은 보이스 파일까지 더빙한 성우분들의 풀보이스가 화룡점정이라고 할 수 있죠

저는 진 히로인을 맡은 정혜원 성우님의 더빙이 너무 좋았던 게임이었습니다

이거 깨자마자 롤 들어가서 판테온 청약철회하고 트리스타나 삼, 그 다음에는 소라카랑 미스 포츈도 사려구요



평가 : 
- 파닥파닥 이후 날 꼴릿하게 만든 생선은 처음이었다 - 친구 A

- 재미있다. 그러나 남주가 미연시 주인공이라 그런지 이과생이라 그런지 노답, 과학덕후 멸종했으면 좋겠다 - 친구 B

- 풀보이스 더빙이 내 반고리관을 선명하게 핥는 느낌이 들었다, 5천원이 아깝지 않은 게임, 보이스 파일 풀어라 - 필자


-그러나 패러디가 여러 장르로 많다 보니 아는 사람은 아는 만큼 더 재미있겠지만 모르는 사람은 모르는 만큼 재미가 떨어질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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