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문의 메일을 세계 인사들에게 전했다고 합니다.
유병언 측 "세월호 사고의 희생양" 해외 인사들에 장문의 메일 보내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 측에서 해외 인사들에게 세월호 침몰 사고 관련 입장을 밝히는 메일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프랑스의 한 문화계 인사가 지난주와 지난달 말 등 2차례에 걸쳐 유 전 회장 측으로부터 장문의 메일을 받았다고 KBS가 10일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프랑스 인사는 지난주 메일에 첨부된 편지는 A4 종이 9장 분량이었으며, '친애하는 친구들'이란 말로 시작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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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언 죽었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