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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을 잘 모르지만 쇼미더 머니 챙겨본 사람으로서 한마디 하자면.
게시물ID : star_24272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명원e
추천 : 10
조회수 : 1474회
댓글수 : 22개
등록시간 : 2014/08/01 01:06:39
뭐 프로와 아마추어의 경계가 없어졌기 때문에

육지담 처럼 큰 웃음 주는 허접한사람도 있고 아이언 바비 씨잼 처럼 출중한 실력을 가진 사람들 실력도 보여주고 무대 자체의 리얼리티는

이정도면 됐다라고 생각되요. 

그런데 가만히 보고 있으니까. 누가 붙고 떨어지고 인기투표다 뭐다 문제 이전에 힙합 자체가 변질 됐다고 생각 되는거 저뿐인가요?

락이 그렇듯 힙합 또한 반항심 내지는 저항심 사회에 대한 분노표출등 굉장히 다크한 분위기를 갖고 있는 것이 힙합이라는 장르라고 알고 있어요.

뭐 오리지널이다 이미테이션이다 이건 뭐 시대가 변하니까 정통힙합에서 다양하게 여러가지 파생된 힙합 비스무리한 장르가 나온건 어쩔수 없는것 같아요.

마치 오늘의 바스코 처럼요.. 그런데요.


가장 크게 생각하는 문제점은 팬덤이라고 생각됩니다. 힙합이라는 장르에서 팬덤이 생기는것 자체가 잘못된거예요..좀더 꼬집어 말하자면 아이돌팬덤 문화처럼 되버린게 문제예요.

그나마 바비정도가 그런 편견을 깨준 케이스라고 볼수 있지만..

솔직히 비아이는..저렇게 할거라면 저렇게 해서 높은 점수를 얻는거라면.

개허접 육지담이 기리보이보다 표가 많은것 보고 있노라면..

좀 답답해보입니다.

그 자리에 있는 팬들 문제도 있지만 그건 국지적인 것일뿐..어느 관객이 오더라도 상황은 똑같을것 같네요.

리스너들이 다양해진건 좋지만 순수하게 힙합을 좋아하는게 아니라 그냥 잘생긴 아이돌 보러 오는 느낌이라고 해야하나.

시즌 3 할거면 언더에서 고생하는 친구들 불러다 놓고 진짜 객관적으로 심사하는게 나을것 같아요.

팬심도 어느 정도가 있지..이건 너무 합니다.

에미넴이 와서 ㅄ 같은 관객들 다 죽여버렸으면 좋겠네요.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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