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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파]오늘 하루동안 있었던 일...
게시물ID : humorstory_17704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베이글
추천 : 0
조회수 : 692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09/12/20 04:49:38
아.. 어제 낮 12시에 일어 나고 어제 겸치 98퍼 올려놔서 기쁨 마음으로 들어 갈려고 

컴퓨터를 부팅 시켜놓고 씻고 밥을 먹고 왔다...

참고로 늦은 나이에 26이란 나이로 공익근무요원을 가게 되어서 12월 28일날 훈련소에 입대 하게 되었다.

일단은 던파를 홈피에 접속해서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쳐놓고 OTP를 실행 할려고 했다.

그러나 왠걸 처음보는 보안경고가 떳다. 무언가 읽어 보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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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아니오

난 당연히 예를 눌렸다. 그러나 인터넷창 왼쪽 하단에 완료만 나오고 OTP적는곳은 나오지 않았다.

뭐가 잘못 된거지? 하고 네이버에 들어가 검색을 하였다. 

거기에 나온걸 토대로 나는 도구-인터넷옵션 누르고 시키는 대로 하였다. 

인터넷이 존내 느려졌지만 난 그래도 던파는 되겠지 하고 던파창을 다시 켜고 로그인을 할려고 하였다.

그러나 나의 예상과는 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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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아니오

창이 다시 떠서 무한 클릭질을 하며 기디리기로 했다.

3시간쯤 지났을까? 짜증을 감당하지 못하고 아는 동생에게 전화를 하여 그 동생은 던파를 하고 있는지

물어 보았더니 게임방에서 하다가 집에 들어가고 있는 중이라고 하였다.

그리고 집에 가서 접속이 되면은 연락을 준다고 하길래 난 알았다고 하고 동생의 전화를 기다리고 있었다.

기다리며 나는 던파 me2day에 들어가 글을 읽고 있었다.

동생이 집에 도착하여 나에게 전화가 왔는데 아주 잘 된다고 해서 난 믿고 나도 들어갈려고 하였다.

그러나 여전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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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아니오

창이 뜨면서 날 자극하기 시작하였으며 이번엔 그 동생에게 인터넷 - 도구 - 인터넷 옵션을 다 불러

보라며 차례대로 따라하기 시작 하였다.

그러나 날 괴롭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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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아니오

창이 날 비웃듯 다시 떠버렸다.

그렇게 2시간을 소비하고 5시쯤 되었을때 나는 우리길드 길마에게 전화를 하였다.

길마는 그런창 조차 뜨지 않고 게임을 하고 있다고 하였으며 나는 왜 그런지 물어 보기 시작 하였다.

길마가 말하길 네이버그린PC를 다운 받아서 바이러스 검사를 해보라고 하였다.

나는 길마의 말을 듣고 네이버PC그린을 다운받고 검사를 시작 하기 시작하며 혹시 몰라 알약도 

기존에 있던걸 지우고 다시 다운 받고 기다렸다.

네이버PC그린의 바이러스 검사가 끝나고 난뒤 나는 알약을 다시 검색 하였다.

집에 컴이 똥컴이라 그런지 총 3시간이 소비 되었다.

총 6시간을 소비하고 난뒤 나는 이번엔 되겠지 하며 접속을 시도 하였다.

그러나 날 반기는건 여전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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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아니오

창이였으며 나는 이제 짜증니 솟구치기 시작하였다.

그리고 던파사무실 전화번호를 검색하여 전화를 하니

일하는 시간이 아니란다. 다 퇴근 했단다.

신경질을 내며 던파조선과 던파타임에 들어갈려고 시도를 하였다.

거기에 나와 있는 글로는 모바일OTP사용자들은 그렇다고 하여서 나는 내가 그래서 그런가 보다 하고

기다림의 미약을 선택 하고 검색을 해대기 시작 하였는데 답은 나오지 않았다.

거기에 글은 초딩들이 사라지고 나면은 괜찮아 질꺼라고 하는 말이 있었다.

난 그 말을 믿고 나중에 다시 하기로 하였다.

그러다가 한번 찬스가 왔다. 던파 홈피가 잠시 열렸던 것이였다.

난 그 순간 로그인을 시도 하였으나 OTP 화면에는 폭주라서 안들어 가진다고 하는글을 보며

또다시 희망을 품게 되었다.

그렇게 얼마나 했을까.. 절대 열리지 않았다. 너무나 답답 하였다.

그 당시 시간으론 저녁 8시 난 내가 사랑하는 무한도전을 포기하였으나 또다른 유일하게 보는

드라마 수상한 삼형제를 보고 다시 시도를 하기 시작 하였다.

그러다가 던전me2day에 글을 보며 접속을 시도 하고 있었다.

거기에 글을 보며 접속을 시도 하며 시간을 떄우고 있었고 내 캐릭이 크루라는 점에서 나는 혼자서

사냥을 할수 없는 상태였다. 왜냐하면 버프크루였기 때문이다.

아는형에게 전화하여 물어보니 그 형은 게임이 원활이 잘 돌아 간다고 해서 내가 새벽 3시 까지

접속이 안되면은 같이 하자고 하고 다른캐릭 돌리고 있으라고 말하였다.

그렇게 던전me2day를 보며 항의글을 적으면 괜찮지 않을까 해서 나는 거기에 30초에 맞춰 도배를 하기 

시작 하였다. 

그렇게 얼마나 시간이 지났을까.. 어느덧 홈피가 열렸었다. 

그 순간의 희열은 아까 저녁때 보았던 희열이 떠올랐다.

그리고 잠시뒤 형에게 전화가와 형이 이제 들어와진다고 들어 오라고 하였다.

난 이제 되나 보다 하고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클릭하고 OTP화면을 기다렸다

그러나 역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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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아니오

창을 오늘 하루종일 사냥하는 기분이 그 당시에 접하였다.

그리고 분노한 마음으로 1:1상담에 글을 작성 하고서

혹시나 하고 포기를 모르고 난 홈피가 열렸으니 되겠지 하고 계속 클릭질을 시도 하였다.

그 당시 새벽 1시였던가 2시였던가.. 이제 시간 개념도 사라져 버렸다.

그리고 잠시뒤.. 깜짝 놀랄 사건이 발생 하였다.

긴급점검이 시작 된것이다. 그것도 시간이 2시부터 4시30분까지였다.

난 이제 1시간 30분안에 피로도를 다 녹여야지 하며 오유를 즐기고 있었다.

그리고 4시 30분쯤 되었을때 홈피를 가보았다.

점검 시간이 늘어난 것이였다.. 그것도 5시 30분으로.. 난 이제 포기하고 그만

오늘의 일기를 작성하며 던파를 저주하기로 하였다. 

던파 하시는 모두들 알아 주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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