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 이렇게 서사시급으로 오래 달리는 작품도 없거니와 완성도도 높은 작품, 그리고 캐릭터마다 습성을 보여주는 작품도 없다,
하지만 분명 프로로서 부족한 점이 있고 고쳐야할 점이 있는데 그부분마저 작품의 완성도로 감싸주니 어떻게 말해줘야 할지 모르겠다.
값진 작품이란건 일개 독자인 나도 인지한다 하지만 지금 인성의 끝자락을 본 독자로서 실드쳐주기엔 너무 늦지 않았나 생각이 든다.
덴마는 연재종료하길 원하지 않고 나도 작가가 올바른 반성 후 적절한 대응과 적절한 연재를 보여주길 바란다.
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