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이 만약 다른 이를 위해 프로그램을 짜주고 있다면, 그 프로젝트는 아마도 대개 실패할 것이다. 이런 불경스러운 발언이 그나마 위안이 될 수 있다면, 실패하는 것은 그 프로젝트만이 아니라는 점 덕일 것이다. 특히나 ‘차세대’라는 간판 하에 대규모 자본이 투하되어 대규모 인원이 외주로 고용되는 장기간 프로젝트는 거의 실패해 왔고 실패하고 있으며 실패할 것이다.
SI/SM은 해서는 안될 사업입니다. 지금 축소되고 있고, 비용대비 생산성이 뛰어나 보이지만 오히려 품질을 악화시켜 적자구조를 탄생시키는 암적 존재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