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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없는 유징어의 몸부림
게시물ID : fashion_11716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staccato
추천 : 2
조회수 : 1723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4/08/05 17:02:31
아가씨 때는 백화점아님 물건이 아니라여기고 살아본 적도 있었죠^^  엄마 감쏴 함다 그때는 그게 행복인지 모르고 살았네유ㅠㅠ

결혼해서 살다보니 명품은 커녕 변변한 옷 살려해도 애들 옷 먼저 남편 옷 먼저 

그러다 장롱 안에 있는 클러치들을 하나씩 찾아내 데일리 백으로 변신~~~

사실 40넘은 아짐이 클러치들러메고 어딜 그리가겠씀
워낙 미니 백을 좋아해 조론 사이즈가 5개쯤 되더군요

순서대로 나올랑가 사진 한번 올려 보겠싸와요

토리버치 레버 
미국 다녀온 울 엄니가 한 4년 전쯤 사다 주심
끈은 세인트  스코트 끈 한 22000 원준것 같아요



바나바나웨딩 백 
끈은 이름 모를 사이트에서 명품 스탈 크로스끈 사서 매달아 보니~ 우아~~~~~~좀 짧다 ㅠㅠ

크로스가 아닌 숄더끈이여서 아쉽ㅠ
그로나^^ 
의지의 아짐 원래 끈에서 억지로 체인 분리 연결하니 멋지고 유니크한 나만의 가방이 되었어요~~


하나는 황금색  루이까또즈
대프리카에는 안 들어 오는 물건 온갖 정성을 다해구한 10여년 전 가방 역시 짧은 끈

이 가방도 이름 모를 사이트에서 20000원 쯤 가격의 끈으로 사랑받으며 매일매일 메고 다니는 녀석으로 변신~~

아짐은 두손이 자유로와야
애도 번쩍 짐도 번쩍 들고 다니죵 ㅋ

사실 깜빡깜빡이 심해져서 손에서 놓는 순간 죄다 분실잼 ㅠㅠ 

어떻게 끝을 내징^^
우쨋든 엄니들은 이 어려운 경제난에도 알뜰히 살라고 노력하고 있어욧~~~  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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