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간병이던 간부던 해당되지만
아무래도 기간병쪽이 더 해당되겟군요
자유도가 없습니다 군대는.
솔직히 통신보안이니 군보안이니 해도요
검색엔진에서 치면 위치다나오고
정확한 주소까지 다나옵니다
그리고 지금 예비군들이 몇명인데
부대에서 하는 훈련이니 비밀이니 이런게 진짜 비밀일까요
저도 인사과에서 근무하면서 꽤많은 비밀업무들을 다루고
지금도 기억합니다
이런 상황인데도 통신보안이니 부대 위치가 어쩌니 그런거때문에
핸드폰, mp3는 반입이 금지라뇨
기록까지 다 남는데 진짜 간첩이나 개념이 없는사람말고는 그런 자살행위는 안합니다.
소수를 보고 다수를 판단해버리죠.
또한, 2년보다는 안되지만 약 700일을 격리되어서 사는데
꼴랑 30일정도의 휴가요?
그것도 와리가리하면 하루이틀은 날라가서 실제로는
25일치정도밖에 보상을 못받어요
포상이 있다고는 하지만 그게 전원 다들어가진않죠
뭐 말마따라 위급상황이니뭐니하면서
혈기왕성한 사람들을 감금해두는건데
그런 불만들은 다 어디로갈까요...
체제적인 문제도 크지만, 기본적으로 최소한의 자유는 주고 말해야합니다
교도소도 아니고 억압은 있는대로 하고 자기들끼리만
자유를 누리다뇨 어불성설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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