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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story_17727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뱀파이어★
추천 : 0
조회수 : 416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09/12/23 17:37:59
내나이 올해 스물 며칠후면 투에니원 이다.
사건은 이러하다
한 30분전에 친구가 좋은 발라드곡을
알려줘서 오 진짜 좋네 하면서 계속듣다가
집에 혼자있어서 진짜 혼신의 힘으로
엄청삑살이 나는것도 무시한체 개열창하고있었다(노래가 너무좋았기 때문에)
그것도 그 한곡만 무한반복으로
훟......
한 몇십번을 계속부르니 아 이제 어느정도
노래에 싱크로가 맞아들어가는군 하면서
물먹으러 가는데 인터폰이 울렸다. (아파트)
옆집에서 "계속 노래부른다 자제좀 해달라" 라고
말해달라고 하셧나봐요 경비아저씨가 허허 웃으시면서
말씀하시는데 마음속으론 아슈빔 집에서 노래도 못부르나
이생각했지만 내가 소음공해 로 잘못한건맞으니까 아네.. 죄송합니다 ^^..
하고 끊었는데
잠시뒤에 드는생각
"아 시밤 옆집 누나들 살지"
아조날쪽팔렬누나들 얼굴 어케봐
우짤쓰까큐ㅠㅠ흐규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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