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밍 하면서 여러 대도시 탐험 하는게 좋아서 싸움은 피하고 마라톤 게임을 하고 있었습니다.
이런 제게 친구가 그럼 pve 서버 가서 놀아라 거긴 사람 안죽이고 파밍만 한다더라
라며 pve 서버를 가라고 추천하더라구요 그래서 하루 날 잡고 파밍만 하러 다녔고
도중에 사람도 몇명 만났는대 누구도 서로의 머리에 총구를 겨누지 않더군요
아 이런 좋은 곳이 있나 하며 이것저것 먹어보기도 하고 써보기도 하고
부목이라는것도 만들어보고 이것저것 스스로 배우면서 하던중
갑자기 식중독이 걸려 발발 동동 구르다 긴급구조 하시는 분한태 물어보니
물먹고 토하면 된다고 하길래 우물찾아 20분을 뛰어가 미친듯이 물먹고 토하니 좋아 지더라구요 ㅋㅋ
이정도로 안전하면 가고싶던 군사기지도 가보자 해서
1시간 가량 지도 보면서 힘겹게 도착 해서 20분 가량 파밍하면서
총기 부품도 먹고 처음 보는 탄창에 멋진 모자 가방등을 얻고
총은누가다 가져 갔는지 먹은게 없지만 이정도면 두둑히 챙겼다 하고
Bsahnya 지역근쳐 우물에 가서 물먹고 끌려고 하던 차에 총맞고 죽었내요...
분명 서버 제목에는 킬하면 킥 한다고 적혀 있었는대 ㅜㅜ
몰라서 죽였는지 아니면 알면서도 죽였는지 모르지만..
꼭 pve 서버라고 해서 무족건 안전하지 않다는걸 오늘 알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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