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좋은 글을 발견했습니다.
개발자분들에게는 조금 난해할 지도 모르겠지만,
이제 개발을 뛰어넘어야 할 때라는 점은 부정할 수 없다는 거죠.
사람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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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정리해서 말하면, 개발자보다는 제대로된 리더쉽을 갖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외부에서 좋은 리더쉽을 데리고올 수도있지만, 그런 리더쉽이 역할이 있는 팀 구조를 만드는 것이 선행되야하고 그 다음으로 그런 리더쉽을 가지고 있는 사람을 데려다가 배치해야 합니다.
요즘 개발자 채용 트렌드를 보면 총든 병사들만 가지고 전쟁을 하려고 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인해전술도 아니고.. )
노무현이 간부 양성을 통한 국군 선진화를 하려고 했는데 이명박이 다 말아먹고 다시 병사들로만 군대를 채우려고 하고 있죠.
수직적 계급문화와 관료 체계가 바로 그 원인입니다. 윗분들은 이런 당나라 군대 체계가 바뀌는 게 싫죠. 자기 돈줄 빠질까봐.
IT도 마찬가지입니다. 하지만 이런 병폐를 없애고 실천한다면 소프트웨어의 고품질 실현으로 해외 진출을 노릴 수 있죠.
모든 IT 기업이 그렇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지금도 많은 IT를 실현하려는 기업들이 풀어야 할 숙제입니다.
보도방은 답이 없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