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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보관썰보고푸는 행보관님썰
게시물ID : military_4751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짱변태
추천 : 2
조회수 : 1388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4/08/09 05:48:25
퇴근이 얼마안남았으니 음슴체ㄱㄱ

1. 전 진지에서 파견되 30개월동안 철수없이
진지생활을했는데 어느날은 보급되어야될 속옷이
보급이안됨. 진지다보니 곧 올라오겠지..했는데
진지내 다른중대는받는데 우리는 보급이안옴
행보관님에게 전화해서 속옷보급이 안됐다니까
그날바로 차타고와서 미안하다고 사제속옷까지
사와서 주시고감ㅋㅋ


2. 저도 바다에서 자랐고 낚시를 좋아해서
낚시가 취미인 행보관님이랑같이 휴가를 맞췄는데
행보관님이 친구분들도 데려간다고
 저 먼저 출발하라해서 먼저도착했는데..사람이
여섯명이고 휴가가 2박3일인데 소주세박스
맥주세박스 양주다섯병들고옴.
2박3일동안 술때문에 끙끙앓다옴ㅋㅋ


3.본부로철수하고 주차장 보수작업하는데
곡괭이질하는거 행보관님이 보시더니 
간부가 무슨 곡괭이질을 그리못하냐고 비켜보라고
직접 시범보여주신다고 하시다가 허리다치심ㅠㅠ
그날 중대선임들한테 폭풍갈굼+대대소문남
행보관보내버린놈이라고ㅜㅜ


4.전역전날 밤에 행보관님이 술한잔하재서
술마시러갔는데 그동안 서운한거있었으면 털고
못해준게많아서 미안하다고 전역해서도 열심히
잘사라고 하는데 울었음ㅜㅜ.. 그리고그날도
폭풍만취.. 술취한다고해도 아직 군인이니까
행보관이주는술 마시라고 또 언제마시겠냐고ㅋㅋ
전역하는날 대대장님이랑 차마시는데 술냄새난다고
갈굼당함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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