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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압)여행다니며 먹은 음식들(일부 상호주의)
게시물ID : cook_10794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러커잡는마린
추천 : 7
조회수 : 1117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4/08/09 13:38:32
안녕하세요

여친은 커녕 연락하고 지낼 여자라도 있었음 좋겠는 남징어입니다. 낄낄

이번에 내일로를 끊고 돌아댕겼는데 먹은 사진들 한번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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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지인 만나러 서울갔다 만나지도 못하고 전주로 내려가기전

숙대근처의 고기뷔페 ㅁㅁㅅ 입니다.

고기종류가 다체롭고 고기 질도 고기뷔페치고는 꽤나 괜찮은 편이라 만족스러웠죠.

가격도 12,900?? 11,900원인가 밖에 안해서 매우 만족스러운 고기 먹방이 됬죠 낄낄






그리고 5시간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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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의 헬게이트 전주에 도착했습니다.

일단 쉬고 다음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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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점으로 육회비빔밥이 땋!!!

오유에 전주 육회비빔밥 10군데서 먹은거 후기 올려주신 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전주 ㅇㅊ한우에서 먹은 육회비빔밥입니다.

가격이 7,000원이었는데 아마 육회만 7,000원치 넘게 들어간것 같은 어마어마한 양이었습니다.

맛도 좀 짜긴 했지만 존맛!!!!!




그리고는 육회빔밥 먹방을 마치고 배만 꺼뜨리고 다시 음식을 찾아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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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인가?? 데프콘씨가 가서 먹방을 했던 ㅅㅈㄱ에 가서 물짜장과 걍짜장을 먹방!!

맛있긴 하지만 물짜장이 제 취향은 아니었기에 일단 생략




그리고 나서 후식으로 빙수를 먹으러 가는데

오유에서 한 학생이 말했던 교대 앞에 빵집에 빙수를 먹으러 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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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왜 닫겨있죠... 크흡.....

여기 그 다음날도 닫겨있던데 휴가인가요 ㅠㅠ

눈물을 머금고 한옥마을로 올라가 유명한 ㅇㅎㅁㄴ ㅅㅆ로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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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암자 빙수!!!

지존급 비쥬얼과는 달리 제 취향은 아니어서.. 쩝...

그냥 단맛에 미숫가루맛이 좀 나는거 말고는 크게 맛있다는 생각이 안들었네요.

줄서서 먹을만 한건가 라는 생각이 좀....

흠..... 뭐 그랬습니다.





친구와 빙수를 먹고 ㅂㅌㄹ 칼국수를 먹고는 (이거 사진이 왜 없는지....)

숙소로 들어와있다 밤이 되자

전북대로 술을 찾아 떠났죠

그리고 맛집으로 알려진 ㄴㄹㄲㅍㄴㄴ 로 갔지만!!!

역시 맛집의 위엄인가요.... 사람이 꽉차서 자리가 없다는.. ㅠㅠ......

눈물을 머금고 그 골목쪽에 있는 ㅎㅂㄹㅇㄱ 포차집으로 들어갔습니다.

여기는 알아보고 간곳이 아니라 불안불안하면서 주문을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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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안주 클라스가 땋!!!!

전주 술집은 다 이런건가요 ㄷㄷㄷㄷㄷㄷㄷㄷ

기본 안주에서 부터 쇼크를 한번 먹어주고 안주로 시킨 부대찌게를 시켰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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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 커다란 양푼이가 ㄷㄷㄷㄷㄷㄷㄷ

과장 안보태고 13,900원이었는데 대구 부대찌게 안주 양의 1.5배~2배정도나 되는 양이...

맛이 없으니 양이 많겠지 했지만

맛도 존맛!!!!

충격과 공포의 술판이 끝나고 다음날





완산경찰서 근처 골목쪽 백반집 ㅎㄱㅅㄷ을 갔습니다.

줄서서 기다리다 손님이 많아서 자리잡고도 30분이나 기다리고

주문도 꼬여서 우리보다 늦게온 손님들 2~3팀이 먼저 먹고 짜증이 쌓일 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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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찬이 땋!!!

밥상다리가 휘어질만한 양의 반찬이 깔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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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게와 제육볶음까지!!!

7,000원짜리 백반이 인간적으로 이래도 되나요???

그렇게 쳐묵쳐묵 먹방을 하고있는데

귀를 의심하게 하는 직원의 말

"죄송합니다. 반찬이 다 떨어져서 지금은 손님 못받아요."

??????????????????? 충격과 공포의 백반집이었습니다.








그리고 한옥마을로 걸어들어가

그 유명한 새우만두를 먹으러 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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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줄이.....

역시 맛있는 곳은 다른가 봅니다.

약 20분을 기다림 끝에 만두가 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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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개씩 먹고 찍은건데

오른쪽 만두는 그냥 조금 맛있네 라는 정도였는데

왼쪽 새우만두는 무는순간

요리왕 비룡의 그 이펙트가!!

존맛!!!

고소하면서 새우가 씹히며.... 와.. 진짜 한번쯤 꼭 먹어보세요!! 짱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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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어진 츄러스 먹방!!

여기도 줄서서 30분의 기다림 끝에 먹었는데

짱마이쪙!!!!!!!!!

크림치즈래서 느끼할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안느끼하고 잘 어울리기도 하고 ㄷㄷㄷㄷ

요거트 아이스크림이랑도 말도안되게 잘 어울리고 

짱맛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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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세를 몰아 고기완자꼬치!!

먹어본 후기 그대로 씹는 순간 육즙이 오우..... 대박이었습니다.





그렇게 배를 채우고 전주에서 마지막을 어떻게 끝내야 하나

생각하다 이곳이다!! 하고 찾아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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땋!!!!!!

밥도둑 양념게장&간장게장!!!!!

그것도 무한리필!!+막걸리까지 무한리필!!!!!

근데 이 가격이 12,900원!!! 말도안되.......

솔직히 막걸리는 좀 별로였고 먹고 나서 술이 깰때쯤에 머리가 아프기 시작해서 다음날까지 머리가 아팠지만

게장은 진짜 꿀맛!!!!

진짜 짱짱!! 오우우우






이렇게 먹고 영월로 넘어가서 다슬기 해장국을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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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은 기본적으로 시레기 된장국이었는데

시원하고 괜찮았습니다 ㅋㅋㅋ

영월가시면 한번쯤 드셔보는것도 좋을것 같네요.
(영월역 바로 앞에 있어요)






먹부림 사진은 여기까지네요.

으앙 쓰고 보니 재밌게 쓰지도 못하고 ㅠㅠ

여튼 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꾸벅

그럼 전 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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