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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한기념] 즉위 후 교황 프란치스코1세 어록
게시물ID : lovestory_6801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행복나무
추천 : 2
조회수 : 1230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8/09 17:57:35
현재 지도자들이 이 분의 반의반의반의반만 되었어도 세상은 참 많이 아름다울것 같습니다
가난한 사람들을 위하여 낮은 곳에서 일하시는 교황 프란시스코 1세...
타 종교와의 화합을 이루어 나가는 분의 발걸음에 감동을 받고 있습니다
모두 사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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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코(라틴어: Franciscus PP., 이탈리아어: Papa Francesco)는 로마 가톨릭교회의 제266대 교황(재위: 2013년 3월 13일 ~ )이다. 본명은 호르헤 마리오 베르고글리오(스페인어: Jorge Mario Bergoglio)이다.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태생으로 화공학자와 나이트클럽 경비원으로 잠시 일하다가[2]신학교에 입학하여 신학생이 되었다. 1969년에 그는 사제 서품을 받았으며, 1973년부터 1979년까지 예수회의 아르헨티나 관구장을 지냈다. 1998년에는 부에노스아이레스 대교구장으로 임명되었으며, 2001년에는 추기경에 서임되었다. 2013년 2월 28일 교황 베네딕토 16세가 스스로 교황직을 사임한 후에 소집된 콘클라베에서 다수의 표를 얻어 같은 해 3월 13일 교황으로 선출되었다. 교황에 선출된 그는 교황으로서의 자신의 새 이름을 아시시의 성 프란치스코의 이름을 따서 프란치스코라고 명명하였다. 프란치스코는 교회 역사상 최초의 아메리카 대륙 출신 교황이면서 최초의 예수회 출신 교황이다. 그리고 남반구 국가 출신으로 최초의 교황이기도 하다. 또한, 시리아 태생이었던 교황 그레고리오 3세 이후 1,282년 만에 최초로 탄생한 비(非)유럽권 출신 교황이기도 하다.[3] 프란치스코는 라틴어, 이탈리아어, 스페인어, 프랑스어,[4], 독일어[5], 포르투갈어,[6]영어[7], 우크라이나어[8]를 구사할 줄 안다.
프란치스코는 공적으로나 사적으로나 항상 검소함과 겸손함을 잃지 않고 있으며, 사회적 소수자들, 특히 가난한 사람들에 대한 관심과 관용을 촉구하며, 여러 가지 다양한 배경과 신념, 신앙을 가진 사람들 사이에서 소통이 오갈 수 있도록 대화를 강조하는데 헌신적인 노력을 하는 것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9][10][11] 그는 소박하고 격식에 덜 얽매인 형식에 따르는 생활을 하고 있는데, 대표적인 예가 바로 과거에 전임자들이 사도 궁전에 거주했던 데 반해 프란치스코는 성녀 마르타 호텔을 자신의 거주지로 선택한 것이다. 뿐만 아니라, 그는 교황직에 선출될 당시에 전통적으로 교황 선출자가 전통적으로 착용하는 붉은색 교황용 모제타를 입지 않았으며, 전례를 집전할 때에도 입는 화려한 장식이 없는 검소하고 소박한 제의를 입는다. 그리고 전통적으로 순금으로 주조해왔던 어부의 반지를 도금한 은반지로 교체하였으며, 목에 거는 가슴 십자가는 추기경 시절부터 착용하던 철제 십자가를 그대로 고수하였다.[12][13]
프란치스코는 낙태, 피임, 동성애 등에 대해 강하게 반대하고 있는 가톨릭교회의 가르침을 고수하고 있다. 하지만 그는 동성애에 대한 교회의 전통적인 가르침은 그대로 지키면서도 동성애자들을 사회적으로 소외시키거나 차별해서는 안 된다고 가르쳤다.[14] 추기경 시절에 그는 이미 아르헨티나 정부의 동성 결혼 합법화 시도에 대해서 반대한 적이 있었다.[15] 교회의 가르침에 관해서 자신은 ‘교회의 아들’이라고 자처한 그는 낙태에 대해서도 ‘소름이 끼치는 행동’이라고 언급하였으며, 교회 내에서 여성의 역할 확대를 강조했지만, 여성의 사제 서품 문제에 대해서는 교회가 이미 안 된다고 밝혔다며 교회의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다.[16] 미혼모 자녀의 세례를 거부하는 사제들에게는 “사람들과 구원의 길 사이를 갈라놓는 위선자들”이라고 질책한 바 있다. 더불어, 그는 “예수님을 따르기는 하지만, 교회는 거부한다고 말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다.”라고 말하였다.[17]
2014년 3월, 미국의 유력지인 《포춘》(Fortune)은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리더 50인을 선정했고, 그 중 1위에 프란치스코 교황이 선정되었다.[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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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6대 교황으로 선출된 후 1년 5개월여 간 세계인들은 사회빈곤 문제, 자본주의 사회의 병폐, 권력 유혹의 경계, 정의로운 사회 등을 언급하는 프란치스코의 사상에 귀를 기울이고 가슴에 새겼다.

아시아 첫 방문지인 한국에서 5일간 머무는 동안 그가 세계인들에게 어떤 평화의 메시지를 남길지 전 세계의 귀와 시선이 그의 입에 주목하고 있다.

다음은 프란치스코 교황이 선출 이후 지난 1년 5개월 간의 주요 발언.

“가난한 이는 힘든 일을 하며 박해를 받습니다. 그러나 부자는 정의를 실현하지도 않으면서 갈채를 받습니다”

“오늘날 가장 심한 물의라고 하면, 그것은 고통을 희생양으로 하여 이룬 승리입니다”

“노인을 폐기처분하는 사회는 이 지상에서 가장 불량한 사회이며 반드시 사라져야 할 사회입니다”

“진정으로 사람들과 더불어 가려고 하면 항상 그 걸음걸이는 느려지게 마련입니다”

“고통을 운명이려니 생각하며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다시 말해, 그들은 고통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지 못하는 것입니다”

“사람은 노동을 위해 태어난 것이 아닙니다. 노동이 사람을 위해 있는 것입니다”

“희망이 없는 젊은이는 청년이 아니라, 이미 노인인 것입니다. 희망은 젊음의 일부입니다”

“진리는 항상 호전적입니다. 그래서 진리를 얻기 위해서는 역시 투쟁적이어야 합니다”

“학교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우리의 역동적 역사를 만날 수 있게 해주는 장소입니다”

“야만적인 자본주의는 이익만을 우선시하면서 인간을 배려하지 않고, 착취하는 사고방식만 가르치고 있습니다. 배풂과 자선의 가치는 반드시 회복되어야 합니다”

“정치는 고귀한 활동입니다. 정치는 공동선을 위해 순교자와 같은 헌신을 요구합니다. 이와 같은 소명감으로 정치는 실천되어야 합니다”

“예술의 가치는 그 어떤 인간의 비극이나 고통도 인간이 바라는 최선의 아름다움으로 승화시키는 데 있다고 봅니다”

“어떻게 증시가 2포인트 떨어지면 뉴스가 되고 노숙자가 거리에서 죽어가는 건 뉴스가 되지 않는 것입니까”

“가장 높은 자리에 있는 사람은 누구나 남을 위해 봉사해야 합니다. 나는 성심을 다해 이것(세족)을 합니다. 사제로서 의무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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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news1.kr/articles/?1807743
          http://ko.wikipedia.org/wiki/%EA%B5%90%ED%99%A9_%ED%94%84%EB%9E%80%EC%B9%98%EC%8A%A4%EC%BD%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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