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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윤이의 꿈은 유치원 교사!
게시물ID : sewol_3382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하지불안증
추천 : 7
조회수 : 362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8/09 18:08:05
다윤아, 팽목항에 깜비도 왔어  다윤이의 부모님이 팽목항에서 버티는 동안, 주변 사람들의 도움이 컸다.  같은 반 서우 아버지 조혁문씨는 다윤이 사진을 크게 인쇄해 왔다. 종이에는 손가락으로 브이(V)를 한 다윤이의 활짝 웃는 모습에 ‘우리 다윤이의 꿈은 유치원 교사!’라고 적혀 있었다.  다윤이는 학원이 끝나면 “아빠, 지금 끝났어. 데리러 와”라는 문자를 보내곤 했다. 아버지와 딸은 20분씩 걸어서 집으로 오는 동안 아이스크림과 과자 같은 간식을 먹으며 그들만의 데이트를 즐겼다.   팔짱을 끼고 등과 어깨를 만지고, 손을 잡는 등 애정 표현을 잘하는 아이였다. 다윤이는 그렇게 평생 줄 정을 한꺼번에 아빠에게 주고 떠났다…  <a href=http://www.sisain.kr/20985" src="https://scontent-b.xx.fbcdn.net/hphotos-xfp1/t1.0-9/p235x350/10574372_768545196522582_7975683849412447347_n.jpg">
시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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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시간 ·
다윤아, 팽목항에 깜비도 왔어
다윤이의 부모님이 팽목항에서 버티는 동안, 주변 사람들의 도움이 컸다.
같은 반 서우 아버지 조혁문씨는 다윤이 사진을 크게 인쇄해 왔다. 종이에는 손가락으로 브이(V)를 한 다윤이의 활짝 웃는 모습에 ‘우리 다윤이의 꿈은 유치원 교사!’라고 적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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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윤이는 학원이 끝나면 “아빠, 지금 끝났어. 데리러 와”라는 문자를 보내곤 했다. 아버지와 딸은 20분씩 걸어서 집으로 오는 동안 아이스크림과 과자 같은 간식을 먹으며 그들만의 데이트를 즐겼다.
팔짱을 끼고 등과 어깨를 만지고, 손을 잡는 등 애정 표현을 잘하는 아이였다. 다윤이는 그렇게 평생 줄 정을 한꺼번에 아빠에게 주고 떠났다…
http://www.sisain.kr/209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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