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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랑 보고왔음(상영중 영사기 꺼짐)
게시물ID : movie_3184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tellme
추천 : 0
조회수 : 573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4/08/09 22:40:47
극장내 스토리 먼저풀자면
초반부터 분위기 좋았음 잡답도 없고 핸드폰불빛도 없는데
해적왕과 와키자카과 칼부림 나려하는 장면에서 영상기 꺼짐
그때부터 분위기 엉망됨 
어떤 아저씨한분이 항의하러 갔는지 조용히 사라짐
잠시후 직원이 뒤에서 오더니 정전으로 극장전체 상영관 전기가 나가서 이런 상황이 발생했다고 말해줌
잠시후 영사기 돌아가고 꺼지고 넘어간부분 안나오고 그냥 계속 상영진행
울둘목 낭떠러지 독백신에서 갑자기 꺼져서 못본부분 보여준다고 다시 돌림
그러나 영사기 꺼지고 못본부분이 아니라 이미봤던 거북석 불나는씬부터 나옴 
봤던거 다시 봐야 되서 또다시 몰입되었던 분위기 엉망됨
여기저기서 화장실가는지 왔다갔다 하는 사람들 생기고 잡답하는 사람 마구 생기다가 전투씬부터 조용해짐
영화 끝나고 가는데 보통은 천천히 나가는데 대부분이 끝나자마자 정전사고로 화가나서인지 그냥 막나감
극장직원들은 나가는입구에서 매크로모드로 계속 사과함


고증가지고 말이 많았는데 
솔직히 학자수준도 아니고 다큐멘터리 볼려고 간게 아니기 때문에 패스
전후과정이나 연출문제는 물론 잘하면 좋겠지만 드라마가 아니고 2시간으로 압축해서 풀어야 하는 단점도 있고 불멸의 이순신이라는 비교대상때문에
제작하는 입장에서는 억울할수도 있고 힘들었을거라고 봅니다


영화스포관련 이야기 하자면

저격수는 데체 왜 나왔는지 모르겠음

줄을 걸어서 막는거 언제 나오나 기대햇는데 그런거 안나옴

판옥선이 그정도 인데 거북선은 얼마나 강한걸까?

와키자카는 새가슴?

해적왕 목 떨어지는 씬에서 앞자리에서 어떤 아주머니 빈정상하게 빵하고 웃어버려서 김빠짐

영화대로라면 전투 대장선 혼자서 일본군 선봉 1부대와 2부대랑 맞짱떠서 이김 그때까지 11척배는 사실상 구경만 함

후손들이 우리가 이렇게 개고생한걸 알아준거 모르면 xx자식이란 대사 나올때 마음이 착착해짐


이순신=최민식 b 만 남은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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