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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의.jyj콘서트 후기
게시물ID : star_24514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나쵸할라피뇨
추천 : 6/4
조회수 : 1184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4/08/12 00:01:47
지난 토요일 잠실 주경기장에서 JYJ 콘서트가 있었습니다.
저는 사실 JYJ의 팬은 아니고 제 여자친구가 굉장히 저분들을 좋아해서 같이 간것입니다 ㅋㅋ

무튼 뭐 굿즈를 사야하기에 콘서트는 8시 시작이지만 집에서 오전9시에 출발을 하였죠 

한시간 반 정도의 기다림을 거쳐 야광봉과 수건을 겟합니다.
줄속에서 남녀비율이 99:1정도였던것같네요 ㅋㅋ

그후 뭐 대강 시간떼우다 스탠딩석이라 6시에 입장을 하였습니다.

스탠딩석....이것이 바로 제가 후기를 쓰는 이유죠
우선 6시부터 입장을 하였다는건 2시간동안 모든 팬분들이 그냥 서서 대기한다는 소리인거죠

이때부터 굉장히 문제가 발생합니다.
실신하는 사람들이 생기는거죠

그날이 굉장히 더웠는데 저는 오전에나와 줄을서서 굿즈를 사고 실내로 이동해 긴시간 휴식을.취했으므로
괜찮았으나 지방분들이나 혹은 늦게오신분들이 굿즈웨이팅 후 바로 스탠딩 입장을 하였다면 
체력적으로 굉장히 부담일 수 있겠죠

뭐 굳이 그게아니더라도 여름날 좁은공간에
많은 사람과 함께 가만히 서서 2시간을 대기하는건
남자인 제가 느끼기에도 굉장히 체력적으로 부담일 수 있겠더라구요

그래서인지 콘서트 시작을 몇분 앞두고 쓰러져서 실려나가시는 여성팬분들이 많더군요 

굉장히 안타까웠습니다.

부산에서 오셧는데 스탠딩 맨앞자리에 계시다 쓰러지셔서 끝까지 보고자하엿으나 결국 재입장을 해야한다던 분이 생각나네요

뭐 이런저런 것들을 봣을때 기획사의 배려가 굉장히 후달렸다고 보입니다.
무려 공연시작시간인 8시에 쓰러지는 분도 있고...

무튼 그렇게 공연은 시작됐고 남자인 제가 보기에도 굉장히 멋있고 재밌었습니다

그런데...저는 여성분들이 그렇게 무서울 줄 몰랐습니다 ㅋㅋㅋ
어느정도 생각은 했으나 마치 파도속의 부표가 된기분이랄까요 ㅋㅋㅋ

정말ㅋㅋ왜그리 미시는지!!!

다들 자기자리에서 행복하게 보면 될텐데

굉장히 아쉬웠습니다

화난 팬분들의 욕설과 고함
살려달라는 소리까지 ㅋㅋ....

만약 기획사가 스탠딩석을 공연직전에 입장시켜줬다면 그나마 괜찮았을수도 있다 생각합니다

왜 미리 넣었는지 이해가 안되더군요

무튼 전체적으로 재밌고 신기한 경험이였으나
다음부터 스탠딩은 피하는걸로 ㅋㅋㅋ

마지막으로 JYJ팬분들 힘내세요
공중파에 못나온다던 자학개그가 왠지 슬프더군요

개인적으로 Back Seat 무대 멋있는데 티비에.못나온다니 아쉽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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