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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신백일장] 맞고 다니는 학생들을 위한 나의 경험담
게시물ID : readers_1467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물같은걸껸나?
추천 : 2
조회수 : 306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4/08/12 09: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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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명깊게 읽은 책들 책게시판에서 오유인들과 공유하고 토론 합시다  

 

제가 이글을 작성하는것은 절대로 폭력을 조장하기위함이 아닙니다 폭력은 절대 미화될 수 없는것이며 어쩔 수 없는 상황에서만 사용되어야 합니다.        우선 저는 타고난 싸움꾼은 아니었습니다 그냥 깡이 좀 센편이었을 뿐이죠 사실 왠만한 상대는 깡만으로 제압이 가능합니다 일명 짐승의 썩은 고기만을 노리는 '하이에나' 같은 놈들이 대부분이죠 깡만 있어도 초등학교때 1짱 먹고 나올 수 있습니다 아 딱딱한 말투로 말하기 좀 그렇네요 편의상 편한 말투로 말하겠습니다 



 난 솔직히 초등학교때 1짱은 먹고 나왔다 그땐 그냥 애들 패고나서도 왜 때리냐 그러면 뭐 띠꺼우면 맞짱 뜨던가 이러면 알아서 기었지 나도 그때까지는 진짜 내가 최곤줄알았다 화나면 말 세마디 이상안하고 싸대기부터 걷어 올렸거든 그러면 알아서 말없어진다 근데 중학교 올라가면 애들이 달라진다 너네도 이런거 겪어봤을거야 진짜 괴물같은놈 많더라 어떤놈은 내가 맞짱을 붙었는데 내가 처음엔 일방적으로 팼거든? 근데 계속 때리다보니까 지치더라 그놈은 그냥 쪼개면서 맞고만 있는데 그렇게 한참때리다가 내가 지쳐서 손 못올릴정도가 되니까 걔 주먹이 날아오더라 "꿇어" 라고 말하고 죽빵한대 걷고 이런식으로 54대 맞으니까 나도 피떡이 되서 못서있고 무릎꿇게 되더라 그때는 진짜 맞아서 죽을뻔했지 그리고 1년간을 벌벌 떨면서 지냈다 초등학교 1짱 먹고 나왔는데도 그러다가 1년 지난 다음에 다시 뭔가 끓어 오르더라 그때부터 산을 뛰어올라갔다 뛰어내려오기 시작헀다 담배도 끊고 초3때부터 담배 5년을 피니까 끊기 진짜 힘들더라 너넨 진짜 왠만하면 담배 배우지마라 처음엔 뛰어올라가기만해도 심장이 터져 죽을거같았는데 나중엔 그게 점점 덜 힘들어지더니 1냔쯤 후 엔 50km 짜리 돌도 짊어지고 올라갈 정도가 되더라 사람이 그렇게 하니까 진짜 헬스 다 필요없더라 그때부턴 이제 덩치만 봐도 못건드리는 사람 많았다 가끔 진짜 싸움잘하는 애들이 깝쳤는데 그런새끼들 하나하나 다 밟아줬다 지역에서 1짱이었던 놈 턱한방쳐서 기절시킨 적도 있고 그러고나니까 진짜 내가 신이된기분이더라 그땐진짜 고등학생 새끼들도 내가 다 삥뜯고 살았지 그래도 미성년자라 뭐 크게 잘못되는거 없어 그땐 그냥 당하는 놈이 병신이다 진짜 이건 인생의 진리야 절대 당하고 살지마라 특히 하이에나 새끼들한테 너네 같이 많이 쳐맞은 새끼들은 일단 맺집이 되기때문에 깡만 챙기면 그런새끼들은 이길 수 있어 깡안생기면 진짜 독한 마음먹고 운동이라도 해봐라 생긴다 진짜

 
물론 성인이 되고나서부터는 많이 의미가 없늠 사실입니다 법이란게 있기때문에 함부로 건드릴 수 가 없거든요 지금도 싸가지없게 말하는새끼들보면 죽통 후리고 싶지만 고3때 부터는 많이 참고 삽니다 지금은 대학도 왔고ㅎㅎ 아무도 옛날에 제가 어떻게 살던 놈인지 모를정도로 아 가끔 싸움좀 하는 놈들은 알아보고 알아서 숙이긴 하더군요 아무튼 맞고 다니는 학생들 특히 짐승의 썩은 고기만을 취하는 하이에나 놈들에게 맞는 분들을 위해 한번 써봤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세월호 절대 잊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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