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놈 ㅡ.ㅠ(자게에 쓰는건 자게에 끔직한 사랑을 가지고있는 저이고 또한 자게가 있어 제가 있는거니...후후)
알바끝난지 몇일만에 군대로 슝하고 사라진 우리형
나때문에 늦은 군대지만 몸조심하고...
또 나때문에 자전거에 입문한 우리형..
한살터울 동생 챙긴다고 군대 여러번 밀운 우리형..
보고싶다..들어간지 3시간됬는데..보고싶고...
형갈때 안울던 나인데...
버스에서 훌쩍이며너서 울고있으니 참 병x같네 ㅎㅎ..
그거알어? 형 들어가기전에 나한테 지갑던지면서 니생일선물 할때 겁나 울뻔한거...꾹참고 안울기로 했는디...형 아디로 글쓰는데 왜이리 울고있니... 
내가 휠 뽀개먹었다고 할때 욕하던 우리형... 
나몰래 휠셋 알아보고...
비록 캄파 벤토 휠셋이지만 고맙고..몸조심하고...
그리고 이 아이디는 내가 쓰겠음 후..
형 자전거 한달에 한번씩 청소 할꺼니깐...휴가때 나와서 나랑 같이타자...형이 가고싶어하는곳 먹고싶어하는거 가지고싶어하는거...다해줄깨..
(물론 자전거타고 가서 생각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