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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는 그렇게 키우지 않을거야!!
게시물ID : baby_258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도담도담:D
추천 : 10
조회수 : 739회
댓글수 : 11개
등록시간 : 2014/08/13 06:12:46
하고 다짐했던 순간이 한두번이 아니네요...
 내가 그리 교육 받아, 그것이 좋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어느새 정신 차리면 제가 받아온 그대로 아이에게 하고있어요

마음이 아프고 무섭습니다ㅜㅜ...

 시집살이가 되물림 한다듯이,  아이 교육도 비슷한거 같아요

가끔 아이에게 너무나도 미안해집니다..

엄마의 의지력이 약해 그렇게 밖에 교육 못시키는것이..  또다시 저같은 상처를 받을까 한없이 두려워 집니다...

제가 크면서 겪었던 불합리함과 교육들 가르치고 싶지 않아요...

 하지만 그렇게 커버린 제 배경을 바꾸긴 어렵네요..

못난 엄마라 미안함만 커집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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