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라면이 정답인거 같아요!!!!

 

라면은 칼칼한거 아니면 느끼해서 잘 못 먹어서 진라면은 잘 안먹었었는데..

어느 순간 진라면 매운맛이 칼칼하니 딱 제 취향이 되어 있더라고요.

심지어 버섯 슬라이스도 알차게 들어가고(예전엔 분명 없었는데!!) 건더기 스프도 많아졌어요.

다른 기업들은 내용물 줄이고 별 쇼를 다하고 있는 와중에ㅜㅜ 진심 사랑함.

맛있는라면에서 진라면으로 갈아타야겠어요.

 

집에 밥도 없길래 라면이 두개 정도 사올 생각으로 2천원 들고 마트 나왔는데.

진라면 5개들이 멀티팩이 1980원 ㅠㅠ

아직도 이런 기적같은 가격이 있는게 놀라울 뿐이예요..

 

여러분 과자 먹지말고 차라리 그 돈으로 라면사서 뿌셔드세요;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