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결투장이라고는 헬벤터가 처음나왔을시절 제 헬벤터를 5급까지 키운 결투장 초보중 극초보 입니다...

던파에 복귀하고 첫만렙을찍고난뒤 급 던자타임에 빠져서 할짓도 드럽게 없네~하다가 우연히 결투장을 했는데

아니왠걸신세계... 콜로세움10승도 한번해보고ㅠㅠ

rp는 1100에 브론즈4인 여전한 초보지만 그래도 참 재밌더라고요...

op캐라 불리는 닼나도, 단단한 크루도, 일명 던파의딸 엘마도 하다보니 파훼법? 같은걸 알게되고 막 씽나게 플레이 되더라고요...

그러던 어느날 토네이도를 만났습니다...

로딩화면에서 생각했죠 음... 토네이도....

잡기기술이 많겠군...

눈깜짝할새 결투는시작! ㅎㅅㅇ를 치고 공명을걸고 견제기로 견제하려는데... 

쾅! 쾅! 시밤쾅! 에어리얼드라이브! 쾅쾅...

부활!쾅!사망!ㅁㅍ고정곡ㄴ구누고ㅓ마마구뉘ㅓ감

뭐 손도못쓰고죽었네요...

심기일전하자! 하고 결투시작을 눌렀는데 이번엔 어머나 백화요란이넹~?

음... 넨탄...넨가드...분신... 어떻게 이겨야하지?
공ㅁ... 넨탄! 넨탄! 넨탄! 

이런ㅅㅂ... 텔레포ㅌ... 사자후! 넨가드 분신! 용! 

ㅈ..젠장 물기둥으로 역전ㅇ.... 사자후! 

하아... 치욕스러운 패배였죠... 나름 분석도하고 콤보도 더욱 익히고 몇번더 싸워봤지만 항상...처참한...ㅠ

그냥 잡기가많거나 원거리견제가좋은애들은 이기기힘들다...하고 결론을 내버리고 포기상태...하읏....

결투장... 참 재밌는데 왜캐 빡칠까요...엉엉ㅠㅠㅜ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