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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위대함을 깨닳았습니다.
게시물ID : baby_265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도대체모르겠다
추천 : 13
조회수 : 448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4/08/17 19:18:11


오늘 하루종일 애 엄마는 친구 모임...
혼자 남아 28개월 아들이랑 놀았어요.
둘째 만삭인 와이프가 그 동안 얼마나
쌩고생을 했는지 알겠더군요.
마치 전장을 휩쓸고 다니는 한마리
야생마처럼, 파괴의 군주인양, 온 집안을
끝도 없이 난장판으로 만드는 그 재주에
진심으로 탄복했습니다.
 
그 동안 퇴근하면 늘 깨끗했던 집이
어떤 고난의 길을 뚫고 만들어진건지
알았습니다. 

와이프한테 잘 해야겠어요.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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