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칠곡 지역 사진관을 들어가보시면 아시는 분들은 아실텐데요.
박근혜 박정희 사진을 고급액자에 넣고 전시하고 있는 곳이 꽤 있는 걸로 압니다.
보통은 가족사진이나 증명사진을 전시하는 사진관인데
이번에 박근혜가 당선되면서 그렇게 전시를 시작했더군요.


대구과학대 쪽 (구)배*사진관(요즘은 사진사분 이름을 간판에 걸어놨더군요), 한양코스모스아파트 앞 한*스튜디오 등
어떤 사진작가 협회 소속인듯 하던데요.
사진값도 다른 곳보다 비싸게 받는 것 같기도하고...

제가 왜 걸어놓았냐는 질문에 젊은 사람이 뭔 상관이냐는 듯이 대답하시던 사진사 분이 기억나네요.
작년에 덮어두었던 기억이 베오베를 보다보니까 떠올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