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르는 SF지만 막 긴장감이 있고, 웅장한 스타일의 영화는 아닙니다.ㅎ

주제 때문에 SF를 가져오긴 했지만....단순한 오락성 SF 영화는 아닙니다.ㅎ

소설이 원작인데....스토리도 정말 좋았지만...책을 영화로 표현한 것들이 정말 아름답게 표현되었습니다!!ㅎㅎ

흑백과 칼라를 적절히 배치한 점 등 영상미도 정말 아름답고 뛰어나요!!ㅎㅎ

정말 감성적이고...정말 많은것들을 느낄 수 있게 해주는 영화였습니다!!^^

3분 정도 늦게 들어갔는데....처음에 화면이 흑백으로 나오길래 '이거 뭐지???' 했었네요.ㅋㅋㅋ

원작 소설책을 사서 읽고 싶은 영화였습니다.ㅎㅎ 도서 가격은 6천원밖에 안하더군요.ㅋㅋㅋ

p.s. 우리가 익히 접하는 SF 영화를 생각하고 가시면 실망하고 재미 없으실 수 있다는 점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