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 마영전때의 느낌이 물씬 난다는 점에서요.
지금 컨텐츠중에 가장 하드한 레이드 인데요.
4인 입장.
부활불가.
주변 지형지물이용.
홀딩 경직불가.
이게 가장 다른점일텐데요. 초기 마영전때의 놀 치프틴 잡으러가는 느낌이랄까?
4인입장 (일반맵도 4인)
부활불가 (피깃쓰면 득달같이 달려오는 치프틴)
지형지물 (퀸은 맵넘어가기, 로드는 기둥타기, 젝칼리온은 갈고리 = 치프틴 갈고리 걸고 패기 or 기둥에 걸렸을때 약먹기?)
홀딩 경직불가 (치프틴이 막강할때만해도 이런거 없었으니까..)
의 느낌으로 초기 마영전의 하드함을 원하는 유저들에게 "니들이 원하는게 혹시 이런거야?" 하고 나온듯.
다른레이드는 뭔가 설렁설렁 막 패면서 후딱 잡지만 여긴 집중하고 돌게되서 좋아요.
크기는 작더라도 더 보스다운애들하고 싸우는 기분이고.
물론 저 부활불가는 좀 고쳐주면 좋겠지만요.
여가나 파깃은 안되더라도 피깃정도는 써서 남 살려줄 수 있으면 좋겠어요.
어제 로드갔는데 세명 눕고 혼자 남아서 딜 75%씩 하고 나오면 진이 빠집니다 ㅜㅜ
ps.니플헤임 단어볼때마다 nipple..이 떠올라서 ... 괜히 부... 부끄럽..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