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작. 한효주, 소지섭 주연
조작이 난무하는 네이버에서 9점에 빛나는 평점.
남자들은 한효주 ㄷㄷㄷ
여자들은 소간지 ㄷㄷㄷ
오유인도 소간지 ㄷㄷㄷ
하면서 보게 된다는 그 영화..
어떻게보면 진부한 내용, 뻔한 내용이지만 꽤 잘만든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흥행에 실패한건 안타깝지만 그래도 한번 보면 나중에 기억나 다시 보게되는 ..
로미오와 줄리엣에도 나오기도 하는,
가장 기억에 남는 대사.
"그녀의 눈이 말하고 있구나. 대답을 해야지"
영화를 관통하는 대사가 아닐까도 합니다.
혹시라도 못 보셨다면 한 번 보시길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