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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철벽남이라니 ..
게시물ID : gomin_118381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김타조
추천 : 2
조회수 : 1193회
댓글수 : 10개
등록시간 : 2014/08/22 00:42:48
어제 친한 여동생과 술을 마시면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추억팔이를 하다가 여자 이야기가 나왔어요
 
썸녀랑 있었던일을 말해줬더니 일단 앞뒤 다생략하고
나보고 철벽남이랍니다.. 나 철벽 아닌데..
 
예시를 드린다면
 
여 : 지난밤 꿈에 김타조씨 카메오 깜짝등장
김타조 : 아 진짜요? 오 ㅎ 근데 막 행인1 이런건 아니죠?ㅎ
여 : ㅋㅋ비록 카메오였지만 단독샷받았어요ㅋㅋ
김타조 : 단독샷 받은거면 뭐ㅋㅋ 다음엔 주연을 노려보져ㅎ
 
위 내용을 듣고 친구 2명은 저에게 쌍욕을 시전했고..
(여자가 진짜 꿈에 나와서 그런소릴 했겠냐는 식으로 쌍욕을 했죠,, 난 꿈에 나왔다길래..) 
그 친한 여동생에게는 철벽남소리를 들었습니다.
 
다음엔 주연을 노려보겠다는데.. 그게 뭐가 어때서
결국 이 여성분과는 연락을 못하고있습니다..
 
그리고 참! 저는 04년부터 오유 눈팅족이어서 그런지 개그코드가 오유화됬나봐요...
내가 그 여자한태 개그도 시전하고 했다고 해서 뭐냐고 물어보길래 보여줬더니
오유 하지말랍니다....
 
그 개그 만화는..
개가 사냥꾼한태 도망가다 개구리에게 들킨 만화
그 만화있잔아요.. 개굴.. 난 그거 현웃음터져서 지금도 웃긴데..
 
썸녀도 그 동생도 이해를 못합니다.. 난 웃겨 죽겠는데..
 
그 동생은 그냥 오유하지말고 신부님하래요 나보고..ㅋ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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