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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밖의 이웃과 마주침
게시물ID : humorstory_42326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Brix
추천 : 2
조회수 : 446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4/08/23 11:34:42
아랫집에 노부부 사시는데

한 스무살쯤으로 보이는 손녀딸이 할머니한테 막 승질내는거에요.

딱 들어보니까 할머니께서 손녀딸한테 인생에 대한 조언 좀 하신 것 같은데. 흠...


근데 세상에서 제일 재밌는게 싸움구경이랑 불구경이랬잖아요?

그래서 창문에 딱 붙어서 싸움(?) 구경하며 입막고 웃고 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건녀편집 할아버지도 똑같이 입막고 웃고 계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층집 이웃끼리 처음 대면했네요 ㅋㅋㅋㅋㅋㅋㅋ 인사라도 드리러 가야 되나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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