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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성 "의리의 아이들"을 보고
게시물ID : freeboard_77938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바람퉁이
추천 : 1
조회수 : 291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8/23 11:3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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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초등 학교 6학년과 중학교 2학년 자녀가 있습니다.

두 아이의 이름으로 아동지정후원을 신청 했습니다.

우리 아이들에게 참 좋은 선물을 한 것 같이 흐뭇합니다.

어제 저녁 가족회의에서 이런 내용들을 발표하고 아빠로써 멋진 한마디 했습니다.
"나눔은 남아서 하는것이 아니고 지금 내가 가지고 있는것을 나보다 못한 사람을 위해 나누어 쓰는거야. 
99억을 가진 부자들은 못사는 사람들에게서 1억을 착취해서 100억을 만들고 싶어 하지만,
우리가족은 99만원밖 없어도 9만원을 나누어 나보다 못한 사람에게 쓰고자 하는 사람이었으면 해"

흐뭇.. 흐뭇.. 막 자랑하고 싶은데 마땅히 자랑할곳이 없어 오유에 자랑해봅니다. 자랑거리 맞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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