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주제는 '게임'인데요 이 게임은 가상 현실의 궁극입니다. 이 게임을 하려면 수술을 받아야 하는데 허리 아래 쪽에 구멍을 뚫는 수술이고요 이 수술을 받으면 일종의 케이블을 구멍에 꽂을 수 있습니다. 그러면 척수에 직접 접속을 해서 가상 현실로 게임을 하게 되고요 게임 속 세상으로 직접 들어가서 사람들한테 말도 걸고 이것저것 직접 돌아다니는 것처럼 행동할 수 있고요.
여기 까지는 영화 배경이고 주인공이 이 게임 속으로 들어갔다가 게임 속에서 또 게임 속으로 들어가고 하다가 경로(?)가 복잡해져서 같이 들어갔던 사람들이 총 맞고 죽고 못 나오고 마지막에는 주인공도 못 나온 것 같습니다.
같이 게임하던 사람들이 현실과 게임을 구분 못하게 돼서 현실에서도 총 쏘고 했던 거 같은데 이건 확실하진 않네요.
인물은 다른 건 기억 안 나고 스파이더맨 1편에서 악당 (그린 고블린)으로 나왔던 아저씨가 나왔다가 비교적 허접하게 죽어간 게 기억이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