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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제가 잘 못 한걸까요??ㅡㅡ?
게시물ID : car_5088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배나온아빠
추천 : 2
조회수 : 1405회
댓글수 : 10개
등록시간 : 2014/08/25 10:2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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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몰라서 문의 드려봅니다....
사거리.png


그림판에 있는 이야기 처럼 
현재 사거리에서 3차로에서 직진 신호를 받으려고 
서있었습니다. 


뒤에서 택시 한대가 우회전을 하려고 하는 상황이였구요 (방향지시등 없었음..)
(우회전을 하려고 하는 상황은 나중에 택시가 저 상태에서 우측으로 돌길래 알았습니다.)


저도 우회전을 할 때 앞에 차가 있으면 좀 짜증이 납니다. 조금 옆으로 
비키면 내가 갈 수 있는데.... 왜 안비키지 하고서 
아 비킬 공간이 없구나 하는 상황이면 깜빡이 켜놓고 대기를 합니다.
여기서 보통 차주들 께서는 두분류로 나뉘게 됩니다. 

횡단보도 중앙까지 나가서 우측 공간을 마련 해주는 사람.
아니면 신호가 직진신호가 될 때 까지 기다리는 사람..

여튼 

제 상황은 3 차로에서 직진을 하려고 신호대기를 하고 있는 상태였는데 
뒤에 택시가 방향지시등도 없이 계속 빵 ~ ~ ~~ ~ ~ ~ 
거리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살짝 좌측으로 뺐습니다. (그래도 우측 공간은 없었음..)

그런데도 택시가 계속 빵 ~ ~ ~ 빵 ~ ~~ 빵 ~ ~ ~
거렸습니다.  (여기서 열 받았습니다.)
"급한 손님이 있나? " 이 생각에 뒤를 보니까 '빈차'라고 써있더라구요..
어차피 직진 신호일 때 우회전 하면 되겠지 하는 생각에 그대로 서있었습니다.

그런데 이 택시가 
저 좁은 차선으로 비집고 들어오는겁니다. 계속...
그래서 기어를 P로 두고서 안전벨트를 풀고 계속 택시를 쳐다 보았습니다. 
그런데 그 택시가... 사이드 미러까지 접고서 제 옆에 딱 붙어서 지나치려고 하는거죠...

결론은 사고는 안나긴 했는데 
지나치면서 차문을 내리길래 저도 따라 내렸습니다. 

그러더니 뭐하는 짓이냐고 소리를 지르길래 
저 역시 
아저씨 여기 차선이나 보고서 이야기 하시라고 
제대로 본거 맞냐고 말을 했으니 (사실 좋게 말하진 않았습니다. 그렇다고 욕도 한건 아닙니다. 소리만 친거죠..)

그 아저씨가 "에고 그냥 웃고 말자..." 하고 가는겁니다. 
그리고 더 웃긴건 우회전 해서 갈 줄 알았는데 
횡단보도 끝에서 손님 태우려고 계속 대기 하고 있더라구요 (정차...)
제가 진진 신호 받고 갈 때 까지 손님은 못 태웠습니다.

여기서 제가 하고 싶은 말은 . 
만약 제가 저렇게 뒤에 있던 차량을 우회전 시키려고 
앞으로 나왔을 때 사고가 나게 된다면 
제 손해 아닙니까? 

뭐 직우 도로중에서도 차선이 좀 넓은곳도 있는거 같고.. 
작은곳도 있는걸 봤는데... 넓은곳에선 한 차선에 
두 대씩 서있을 때도 있어봤습니다. 최대한 좌측으로 붙어 
우회전 차량의 편의를 제공하기위해..

그런데 이렇게 좁은 차선에서 
앞차가 서있는걸 알고 조금만 기다리면 되는데 
왜 낑낑거리면서 헤짚고 들어와 그렇게 우회전을 해야 했는지..
전 이해가 안됩니다. 

그래서 묻고 싶습니다. 
저런 경우는 어떻게 해야 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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