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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story_42340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수컷수컷★
추천 : 0
조회수 : 687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8/25 22:34:34
퇴근길, 식당이모를 태워다드렸다.
이모랑 이런저런 얘길하다 이모가 내 사수 이름을 듣더니 말을 더듬으신다.
그리고는 내 팔을 어루만지시면서
"걔 그래도 사람은 좋아. . "라며 위로해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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