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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차도에 갇혀 할머니와 손자가 사고를 당했다고 하네요..
게시물ID : freeboard_77983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텍스쳐
추천 : 0
조회수 : 437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8/27 01:26:11
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2555034
 
뉴스의 제목을 보자마자 제 어머니와 초등학교 2학년 조카녀석의 모습이 겹치면서
너무 안타깝고 갑갑한 마음이 듭니다.
제 어머니와 조카가 지하차도에 갇힌체 물에 잠겨가는 모습을 상상만 해도 끔찍한데..
이런 사고로 돌아가신 분의 소식을 들으니 제 가족이 사고를 당한것 같은 마음이 들어
이렇게 글을 적게 됩니다.
 
비가 많이 내리면 지하차도에 물이 고일것은 뻔한 일이고
교통경찰이 지하차도 출입제한 라인 설치를 해야 하는건 기본적인 일로 생각되는데
 
왜 이런 기본적인 것이 지켜지지 않아 안타까운 생명이 이렇게 허무하게 져야 하는지...
 
과장되게 생각하는건 아닌가 생각도 들지만
쥐박이 닭그네 정부가 들어서고 기본과 상식이 통하는 사회가 무너져 가는 상황에
이런 사고 소식까지 듣게 되니 이 놈의 정부에 또한번 화가 나고 분한 마음이 듭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부디 영면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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