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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시력? 내 도수? 무슨 표현이 맞을까요?
게시물ID : jisik_18220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르고스
추천 : 0
조회수 : 781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8/29 16:39:42
자신의 시력이 궁금할때 "내 시력은 얼마인가요?"라고 
보통들 물어보시죠.  
그럼 대부분은 "시력은 0.5정도되시네요" 
이렇게 0.몇이라고 설명을 해줄꺼에요. 
 하지만 시력과 도수가 어떻게 다르게 쓰이는지 
아시는분은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물론이죠. 그건 전문 분야니까요. 
하지만 요즘엔 원데이렌즈도 많이 구입하시는 편이고, 
지식 수준도 늘어나서 자신의 도수를 물어보시는 분도 
많아요. 

 자 그럼 문답식으로 알아볼까요? 

 Q. 시력이란 무엇인가요? 
A. 시력이란 보통들 알고 계시는 내 눈이 보는 힘입니다. 
가까이(30cm~3m) 보는 것말고 먼거리(3m)이상 볼때 
어느정도로 선명하게 잘 보이는지 가늠하는 지표입니다. 
보통 1.0이면 일상생활에서 별 무리없이 잘 보이는 상태로  안과나 안경원에서는 1.0을 기준으로 시력검사를 하지요. 

 Q.시력이 마이너스이면 어떻게 되나요? 
A. 보통들 가장 잘못 알고 계시는 부분인데 시력은 
마이너스가 없습니다. 시력 1.0이 잘 보이는 기준점이듯 
시력은 0가 끝으로 시력이 0이면 맹, 즉 보이지 않는 상태로 표기합니다.  

 Q. 그럼 보통 말하는 마이너스 시력은 무엇인가요? 
A. 보통 우리가 알고 있는 마이너스 시력이란  
안경도수인데요, 일반인들이 오해한 부분이죠. 
안과나 안경원에서 시력검사를 하면 그 결과를 보통 -3.00 같은 숫자로 표기하는데 이것을 보고 마이너스 시력이라고 오해하죠. 
 하지만, 위에 숫자는 그 사람이 써야하는 렌즈의 파워를 
적어놓은 것으로 시력과는 별개의 지표입니다.  

 Q.왜 그럼 헷갈리게 시력과 도수로 나누어 놓은거죠? 
A. 시력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만들었죠. 범위가 큽니다. 예를 들면 도수가 -1.50인 사람은 사람에 따라서 
시력이 0.3인 사람이 있고, 0.6인 사람도 있으며, 0.09인 사람도 있습니다. 같은 도수인 사람들이지만 자기가 보는 시력은 달라요. 
상황에 따라서도 다릅니다.  밝은 낮과 어두운 밤에는 시력차이가 많이 납니다. -1.50도수인 사람이 낮에는 0.6을 보지만 밤에는 0.2도 보기 힘들어하는 분도 많습니다. 눈이 피곤하거나 몸이 아플때도  시력은 그때 그때 다 달라요. 
아주 주관적인 지표인거죠.  
안경을 만들때는 아주 정밀한 범위가 필요해요. 
렌즈의 파워(=도수)는 한단계만 달라도 불편함을 주기 때문이죠. 그래서 시력과 별개로 더욱 세밀한 단계인 도수로  안경렌즈의 파워를 표기합니다.  
도수는 그 사람의 객관적인 지표이기 때문에 낮이건 밤이건 어느때라도 일정한 범위를 유지합니다.  

Q.그렇군요. 그럼 시력보다는 도수가 더 객관적인 지표인거네요. 그럼 시력이 0.1이하면 어떻게 되나요? 
A. 보통 시력검사를 하면 0.1시표이하는 없습니다. 
그래서  0.1이하의 시력은 큰 의의를 두지 않지만, 
굳이 시력으로 표현한다면 소수점 둘째자리로 표기합니다.  예를 들면 0.08 , 0.06같은.. 하지만 위에 설명했다시피 
시력은 주관적이고 큰 틀의 시력표기방법이므로 0.1이하는 큰 의미는 없다고들 이야기합니다. 0만 안되면 되요 ^^ 






 출처 :http://m.blog.naver.com/hongjo8/220107339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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