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자전거 도로엔 사람이 많아서 동부3고개(벚고개,서후고개,중미산) 시계방향 답사다녀왔습니다.

항상 반시계방향으로 돌다가 시계방향으로 돌았는데 시계방향이 더 힘든듯하네요.

남한강길따라서 양수리가는데 주말에는 서울에서 다들 외각쪽으로 나오셔서 그런지

양수-양평 방향은 사람이 많은데 양평-양수 방향에는 생각보다 사람이 별로 없는것같아요.

양수리에서 벚고개오를 때까지는 한분도 못봣고 서후고개오르니 단체라이딩나오신분들이 아래 흐르시는분 기다리고 있더라구요

저는 인사한후 바로 내려갔습니다. 

업힐 오를때마다 느끼는거지만 자전거를 바꾸고 싶네요...ㅠ(물채워넣고 잡다구리한거 다달고 재보니까 13키로가 넘어가더라는ㅋㅋ 몸무게가 더무거운게 함정...) 쇳덩어리여 쇳덩어리..

중미산 삼거리에 도착해서 내려가는데 중미산오르시는 분들이 꽤계시더군요 화이팅 외쳐드리고 내려갔습니다.

집에와서 빨래하고 비빔국수 먹고 쉬는중입니다~ 모두 안라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