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대전분들, 혹은 대전에서 머무르셨던 분들은 사진속의 장소가 어디인지 잘 아실텐데요.
저도 늘 영화보러, 공연보러, 그리고 산책하러 다니던 곳들이지만. 이렇게 다른 시각에서 보니 또 그 느낌이 새롭지 않나요?
1. 둔산동, 비교적 큰 영화관이 있는 곳입니다. 수년 전에는 프리** 얼마전까지는 C**였는데, 올 6월인가 롯****로 바뀌었죠.
오른쪽으로는 정부청사 숲과 KBS가 보이는군요. 길을 따라 쭉 올라가면 과학단지 쪽으로 이어집니다. 늦은 시간인데도 상당히 밝습니다.
2. 많은 곳이 담겨있는 사진입니다. 아래쪽부터, 정부청사, 예술의 전당, 시립미술관, 수목원, 시민광장을 지나서.
대전의 상징 중 하나인 엑스포 다리와 뒤쪽 스마*** 빌딩의 불빛까지 담아보았습니다.
저 멀리 신탄진 방면도 반짝이는군요. 아쉽게도 시간이 늦어서, 예술의 전당과 미술관, 엑스포타워의 조명은 꺼져버렸습니다.
3. 2번 사진을 조금 당겨서 엑스포 다리, 시민광장, 스마**** 를 담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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