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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국이 국대에서 죽쑤는 이유
게시물ID : soccer_12105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느려
추천 : 6
조회수 : 1482회
댓글수 : 15개
등록시간 : 2014/09/02 17:07:27
이동국은 국대에 와서 자기 스타일대로 축구를 안함.
그게 감독요구일수도 있고 자기가 받는 압박때문일수도 있는데 무튼 그로인해 빛을 못봄
이동국이 물회오리슛 등 국대에서 기회를 놓칠때엔 전부 드리블+슈팅이었음. 게다가 (무슨 이유인지는 모르지만)큰무대에서 빛을 못보는 새가슴이라고 생각함.긴장을 많이함. 그래서 특히 드리블치며 슛을 쏠땐 타점이 엇나감.
이동국한테 가장 어울리는건 뜬공타점맞추기임. 꾸준히 수비진 흔들어주면서 침투하는건 어울리지않음. 뜬공이라는건 움직이면서 때릴수 있는게 아님.어느정도 우연도 따라주고 기회를 잘포착해야되는 공이기때문에 확실히 이동국과 한국국대가 요구하는모습은 철저히 다름
역설적으로 이동국이 국대에서도 베르바토프처럼 덜움직였으면 골이 더 많았다고 단언함.이동국은 상당히 골결정력이 좋은선수인데 최강희조차 국대에서 못살려냈음. 본프레레만 정확하게 사용방법을 찾아내어 사용했기때문에 독일전에서 발리슈팅으로 꽂아넣은거라 생각함.

정리하자면
이동국을 쓸 때 여러가지 요구를 하지 말고 공이 올때까지 최대한 집중하게 만들고
세컨스커가 수비진 흔들어주다보면 이동국의 골이 나올거임.그것도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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