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위에 좋은일 한다고 가끔 와이파이 비번 설정을 안하고 사용하시는 분들이 계신데..

 

제가 아는 분이 며칠전 경찰서에서 저작권 관련으로 조사를 받았다고 하시길래

 

(컴퓨터로 뭘 다운받거나 하시는 분도 아님 - 50대 중반 공무원)

 

의아해서 알아보니 와이파이에 비번을 설정하지 않았는데(하실줄도 모르심)

 

주위의 누가 그리로 타고들어가서 영화나 이런걸 다운받았던 모양입니다.

 

아시다시피 최신 영화는 법무법인에서 고소하고 경찰에서 웹하드를 털어보니

 

접속 아이피를 확인하여 소환하고 조사를 한 모양인데....

 

참 이거  난감한 일이더군요.

 

저도 앞으로는 철저하게 공유기 비번은 잘 관리해야겠습니다.

 

뭐 사실이야 밝혀지겠지만 일단 경찰서에 오고가고 하다보면 피곤한 일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