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 후반부에 너무 몰입이 되어서
멍하니 보고만 있었네요.
최근에 더시그널을 비롯해서
HER,인투더스톰,안녕헤이즐,루시 까지
루시를 본 이후론 저 영화들이 다 연관이 있는것처럼 느껴지고
상영이 끝났을땐 뭔가 겁에 질린..?놀란듯 복부가 경직된 느낌이었구 ㅋㅋㅋ
심장이 빨리뛰더라고여..
위에 언급한 영화들을 주루룩 보시면..
인간이 알고있는것은 정말 작은부분에 불과하다는것..
그래서 지금 현재를 행복하게 느끼는게 좋을거라는것. 더 노력해야한다는것.
그리고 자연의 거대함..이 느껴지더라고여..
시그널은 정말 난해하게 느껴져서 세뇌당한 느낌이었다면
루시는 경이로운 느낌이었어요.
근데 이해는다소 잘 안되어서.
그렇지만 다시보고싶은 영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