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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롬2]헬레닉 정복전 - 1
게시물ID : gametalk_20691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평택유!
추천 : 2
조회수 : 537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4/09/03 22:50:49
여긴 어제에 이어서.. 어제는 외교지도! 오늘은 정치 지도!
2014-09-03_00005.jpg
남쪽은 안전하고... 브리튼 제도는 정복을 위해 호시탐탐 노리고 있고
이베리아 반도는 저한테 호의적인 국가가 이기고 있습니다.... 서부와 남부는 신경 안써도 되겠군요
북부도  야만족들끼리 치고박느라 바빠 신경 안써도 되겠네요
남은건 브리튼제도와 소아시아!
아 참고로 저 이집트는 속국입니다..
어제 먹다가 채할거같길래 그냥 속국화 시켰습니다..


호오... 근데 마침 브리튼 제도의 이케니에 식량이 모자라는군요?
로마한테 노려지고 있는데 식량이 부족하면
차암 유감이겠습니다?
2014-09-03_00006.jpg
다합쳐도 200은 될까말까한 밥못먹는 불쌍한 병사들...
바로 정복했습니다..


자.. 브리튼도 어느정도 정리했겟다... 헬레닉 세력과 싸워봅시다.
2014-09-03_00008.jpg
2개군단을 제외한
해군 2개군단+ 오고있는 1개군단
육군 5개군단으로 진격합시다
개전!

1턴후
2014-09-03_00007.jpg\
냠냠


2014-09-03_00009.jpg
빠른 속국화..
.....

그리고 스파르타에게 전쟁을 걸었더니
속국주제에 스파르타와 동맹인 아테네, 이집트가 같이 전쟁상태가...
(참고로 롬2의 서양국가의 속국은... 흔히 알고있는 속국보다는 그냥 저한테 돈내는 방위동맹정도입니다...
외교고 뭐고 지알아서 다해요 ㅡㅡ)
2014-09-03_00011.jpg
여긴 정확히 안보이지만
대충 1900 vs 6000입니다...
자동전투로는 이길 확률이 없음이길래
직접 전투!


하... 3배가 넘어가니까 드릅게 많네요 진짜...
2014-09-03_00015.jpg
.... 이건 무슨 저글링으로만 인구 200채워온거같네요....
전 질럿만 두부대 있는기분

위치는 일부러 저곳으로 골랐습니다.
지형이 언덕이라
왼쪽 밑에 기병이 숨어있을수도 있고
저곳이 언덕 꼭대기라
적은 돌격,사격에 패널티를 받고
저는 보너스를 받기 때문이죠

근데...
머릿수도 밀리는데 포격까지!
으아 신난다!
2014-09-03_00016.jpg
제가 소수기때문에 저걸 잡으러 달려가기가 좀 위험하지만....
그렇다고 안잡으면 진형 유지를 할수가 없으니 무리해서라도 달려줍시다
진형 잡은상태로 맞으면 쑥쑥 죽거든요

2014-09-03_00017.jpg
가다가 만난 기병 친구들이랑 싸우로 기병대 두부대는 옆으로 빼주고
나머지 둘로 하나씩 맡으러 갑니다

BOOM!
2014-09-03_00018.jpg
.... 넓은 진형으로 해놔서 다행이지
엄청 죽을뻔했네요....
4발 전부 적중이라니....
탄도학이라도 공부했나봅니다ㅠㅠ

그리고 격돌 직전!
투석기도 처리하기 직전!
2014-09-03_00019.jpg

흐... 아테네군이 자기들 병력 많다고

중앙을 비우고 이런식으로 들어오는군요...
2014-09-03_0001511.jpg

이렇게 중앙을 비워도 제가 적기에...
2014-09-03_00020.jpg
중앙을 비워도 머릿수의 부족으로 중앙에서 빼와야만하는 슬픔.....
제가 중앙에서 옆구리를 치면 ㅡ자 옆을 ㄴ자로 감싼 느낌으로 옆구리로 끝나지만
적이 옆구리를 치면 ㅡ자 옆을 ㄷ자로 감싼 느낌으로 제 뒤통수까지 맞습니다.. ㅠㅠ




이쪽은 우익쪽입니다.
그리고 싸우고 싸우고 싸워서..
2014-09-03_00021.jpg
투석기를 처리하고온 기병대가 뒤에서 한번 돌진해준덕에
사기에 구멍내서 적이 퇴각... 한시름 놨군요

2014-09-03_00022.jpg
는..... 아직 오고있는 지원군이랑 한번 더 싸워야 합니다.. ㅠㅠ

2014-09-03_00024.jpg
자.. 또 투석기 잡으러 갑시다...흐..

는 쉽게 승리
2014-09-03_00025.jpg
지원군이 멍청하게 보병과 궁병이 따로오는 바람에 쉽게 이겼네요... 기병으로 궁병좀 휘저어서 사기 바닥내주고
적 보병 뒤를 쳤더니 순식간이군요...

안그래도 이 게임이 아군 부대가 퇴각하면 다른 부대 사기도 떨어지는 덕에...

2014-09-03_00026.jpg
...
 메인 격전지 클로즈업 사진... 시체밭이군요... 대부분은 적병이지만 말이죠.
그리고 아군 주위에 왜 자꾸 원이 뜨나 했더니...
병과가 고급병과라 그런지 주위 아군에 사기증가 효과가 있더군요....
군단병들이 퇴각하는걸 못봤더라니
이런 비밀이 있엇네요

2014-09-03_00027.jpg
후... 이기긴 했지만... 역시 양도 양대로 많은데 야만족보다는 강력한 보병이라
피해가 크네요....

그리고 2천으로 6천을 박살낸 이 괴물같은 군대는

이어진 적 지원군 3천명에 의해 마술같이 격파당합니다.. ㅠㅠ

2014-09-03_00031.jpg

차라리 멀쩡한 군대 900이면 모르지만
반쯤 사라진 군대들로 900이라.. 사기가 금방 바닥나네요

2014-09-03_00030.jpg
하지만 한개군단따위 상관없죠
분해된 군단을 빼고도
7개군단이 진격하고 있거든요 ㅋ
아테네는 해군 3개군단으로 점령하고
아테네 북부에서 마케도니아 정리하던 군단으로 스파르타를 점령해줬습니다

... 아직도 더 남아있는데 글이 너무 길어지네요..
나머지는 다음에!!

느긋하게 해서 15시간정도에 이탈리아 갈리아, 아프리카 일부를 먹었는데
'에이 빨리끝내고 담겜해야지'라고 마음먹은순간
2시간쯤만에 영토가 2배가 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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