낳은 건 어젯밤인데 이제서야 글 올리네요.
밤 10시 25분에 첫째, 둘째 연달아 낳더니 셋째는 3시 20분이 되어서야 낳았습니다.
165, 150, 155그램으로 다들 깽깽 잘 울고 잘 먹고 잘 움직입니다.
콩이도 새끼들 살뜰히 보살펴주구요.
둘째랑 셋째 사이에 시간 간격이 넓다보니 걱정을 꽤 많이했는데 잘 되어서 진짜 기쁘네요!!
문제는 셋째 태반이 아직도 안 나왔다는건데..ㅠㅠ
의사 선생님께선 좀 더 기다리면 나올거라시네요.
초음파 검사땐 두마리랬는데 낳기 직전에 엑스레이 찍었을 때는 세마리래서 부모님께서 진짜 좋아하셨어요ㅋㅋㅋ
이쁘게 키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