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유소 일할때 정말 친하게 지내던 동생들이 있었는데 주유소도 그만두고 한번씩 연락하고 친하게 지냈지만...

 

시간이 갈수록 뭔가 점점 다들 각자 멀어져 가는듯한 기분이 드네요.

 

같이 일할때는 정말 앞으로도 쭈욱 연락하고 지내자고 생각했을정도로 친하게 지냈는데 일 그만두고나니 자연스레 멀어져가네요.

 

몇명은 서로 먹고 살려다보니 점점 멀어져가고 짝사랑하던 동생 한명은 남자친구 생긴이후로 자기는 괜찮다고 하지만 연락하기가 좀 힘든게 사실이고..

 

딱히 인맥관리를 하고싶다던가 이런생각안하고 지내다보니 자연스레 다 멀어져가네요.

 

그중에 몇명은 뭘 잘못한건지 모르겠지만 섭섭한게 있는지 톡보내봐도 답장도 잘안오거나 와도 몇시간뒤나 담날에 완전 단답으로 한문장오고..

 

어쩔 수 없는건가 싶으면서 제가 그만큼 못한게 있겠지 싶기도하고 뭔가 그냥 안타까워서 적어봅니다